어느 시인의 자기 고백서입니다.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ybwkim15/220857152421

 

 


댓글(28)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6-11-09 14: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인 각자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엉망진창이 된 문단이 자정 회복할거로 보지 않습니다. 거대한 문단의 벽을 깨뜨리기에는 시인 개인의 반성이 주는 힘이 미약하게 느껴집니다.

yureka01 2016-11-09 14:12   좋아요 1 | URL
예상하신대로 일거예요....
몇몇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바꾸기가 어렵거든요...

그래도 이런 고백이 뭍혀선 더더욱 안되는 거라서 말이죠..

cyrus 2016-11-09 14:30   좋아요 2 | URL
맞습니다. 작가들의 진실한 고백을 모른 채 문단 전체를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입장은 합당하지 못합니다.

yureka01 2016-11-09 14:35   좋아요 0 | URL
공감되는 부분은 문단 내부에 그런 추문이 있어서 감수성이 예민한 시인들이니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았을거 같아서 말이죠..그래서 더 뼈아픈 현실이라는 점입니다...

잠자냥 2016-11-09 14: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존 한국문단의 폐단과 그 편협함, 좁은 세계관에 최근 몇 년 사이 일어난 표절 시비, 거기에 올해 성추문까지..... 아무리 저렇게 소수 몇몇이 자성 글을 올려도 독자의 한 사람으로써 한국 현대 소설, 시 ... .... 장기간 외면할 것 같네요. 에혀........

yureka01 2016-11-09 17:11   좋아요 0 | URL
그럴 수록 더 순수하고 고통스러운 몸으로 시를 쓰는 시인을 찾아야할 과제가 독자에게 주어졌네요..ㅎㅎㅎ

곰곰생각하는발 2016-11-09 15: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인들이 문지에서 시집을 출간하기 위해 줄을 섰다는 사실은 매우, 매우, 매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출간이 안되면 아예 출간이 될 때까지 몇 년, 십 년 시집 출간을 미룬다고 하죠 ?결국 문지는 일종의 권력 그 자체가 된 겁니다. 쉽게 말해서 시인에게 있어서 문지는 서울대인 셈이죠.. 이번 사태에서 문제 시인들이 대부분 문지 출신이라는 거슨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문지, 이 문제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yureka01 2016-11-09 17:13   좋아요 0 | URL
네...이번에 추잡한 스캔들의 가짜들의 시집을 쭉 연결 시켜보니
글쎄 단연 문지께 상당히 많았습니다.

출판사가 권력같이..모이게 되니...에허....

공감팍팍 됩니다..

재는재로 2016-11-09 15: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개인은옳을수있어도 집단이되면 바보가되죠 집단이기주의라는말이왜있겠어요 집단의변화없이는 제식구감싸기밖에안되죠

yureka01 2016-11-09 17:15   좋아요 0 | URL
공감되네요....

떼거리가 움직이면 페거리가 된다고 하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이 역시 문단도 시정 잡배들과 다를바 없다니 말입니다...

2016-11-10 0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0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10: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1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1 09: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09: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0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1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1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1 0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2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1 0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1 1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1 13: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최병서 2016-11-13 23: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문학권력, 신경숙 표절, 성추행. 다 부끄럽네요.

신경숙이 책이 나오면 정말 불매운동을 하고 싶네요.

어떤 분들은 문학권력이 없었다고 하는데 인간이 만든 조직 중에서 권력이 없었던 조직이 존재했나요???

yureka01 2016-11-14 00:24   좋아요 0 | URL
권한에 힘이 없으면 안되겠지요.권력이 필요하죠.
문제는 권력이 올바르고 정당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때,
권한의 힘이 정직성이 부여되고 모두가 불만이 없어지게 되거든요.
그게 문학이든 정치이든간에 말입니다.....
공정하기..이게 권력의 본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표절에 성추행에도 흔들리지 않는 권력은 정직함을 잃어버린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