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쓰는 글 보다 2016년 02월 25일자 "미디어 오늘" 기사 "영남제분 청부살해 공범들, 재판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 발췌 참조 바랍니다..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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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원문은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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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남제분이라는 회사는 2015년 03월에 (주)한탑이라는 회사 이름으로 개명하였고 지금도 버젖하다. 그러나, 죽은 하양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별거했다고 한다. 어머니는 홀로 떨어져 살았고 아버지는 강원도 산골로 들어 갔다고 했다. 자식을 먼저 떠나 보낸 어미와 아비의 생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닐 것이다.
우리시대의 법이 라는 것과, 돈이라는 이 두개의 교집합에서 도출해야할 것은 정의라고 배웠고 그렇게 믿었던 신념이 지금 위태롭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 된것일까.
난 딸아이 하나만 두었다. 비록 과격한 이야기겠지만, 이 딸아이가 불의의 사건으로 어떻게 된다면 내 스스로가 집행자가 될지도 모르는 충동에 휩싸일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법이 지켜주지 못한다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하나 밖에 없지 않을까. 억울함으로 평생을 산다 한들, 더 이상 산 게 아닐 텐데 살아서 뭐할 것인가? 난 가만 안둔다.
돈 없고 힘 없는 국민은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