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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정해경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4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대만 여행은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지난해 방영된 여행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는 모든 이에게 여행의 로망을 불러일으켰다.
대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 호기심은 대만 여행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5박6일의 일정을 통해 타이완의 명소를 설명하고 있다.
지하철과 버스만으로 타이완을 알차 게 여행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가 이드 없이 혼자서도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한국 에서 타이완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30분. 거리도 가깝다.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타이완의 매력을 책으로 먼저 느껴보자

나같이 대만으로 여행을 갈 사람들을 위해서도 입국절차에서부터 유용한 정보가 가득했다.

저자의 여행느낌이 수록된 코너인 '느낌 한마디'에는 전체적인 대만의 느낌을 알 수가 있다.
대략적으로 가고 싶은 곳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것이 먹거리를 찾아보는 것이다.
대만은 거리음식들로 넘쳐난다고 한다. 타이베이에서 꼭 봐야 할 것과 근교,
야시장, 먹거리에 대한 정보가 비교적 자세히 수록되어있다.
타이완여행의 특징중 하나인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도
여행자들이 헤매지않도록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 좋았다.

타이완 지하철인 MRT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다.

특히 타이페이지하철을 이용해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여행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하철노선과 연계된 관광지의 지도까지 수록되어있다.
나는 지도를 봐야 상상이 가고 이해가 되는 편인데
그런 점에서 요 책은 매우 이해가 잘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행기에서 빠져서는 안 될 사진들까지 가득한 여행안내서이다

그 지역에서 어떤 순서로 방문하는게 좋은지 또 관광지와 식당,
유명한 쇼핑에 관련된 지역에 대한 설명들이 자세히 되어 있다.
사진과 함께 내용도 들어있고 오픈 시간이나 입장료같은 부분도 상세히 나와서
어디를 방문할지 표시를 해놓으면서 보면 좋을것 같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어떤 나라구나 짐작하고,
그 중에 한두군데 괜찮은 곳이 있으면 그곳을 주요 포인트로 잡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서 일정을 짠다.
이런식으로 여행책을 읽는다면 행기를 꼬옥 함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