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위해 오피스텔에 투자하라 - 단기 차익에 매몰되지 말고 풍요로운 50년을 설계하라
강승태 지음 / 황금부엉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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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노후대비를 위한 부동산 투자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제대로 투자한 효자상품 하나가 노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훌륭한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은퇴했거나 이를 앞둔 6070세대 수요자들의 부동산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 새로운 정부가 6.19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부동산 대책에 따라 강남 4구에만 적용되던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 제한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도 10%씩 강화된데다 잔금대출 시 DTI 규제를 새롭게 적용했다. 아파트로 단기 차익을 노리기는 더욱 어려워진 셈이다. 과열된 아파트 시장을 잡기 위해 LTV, DTI와 같은 전매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대책의  발표가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어 앞으로 부동산투자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고민이 되는 시점이다.정부가 ‘핀셋형 규제’를 내놓은 만큼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부동산 상품에 투자 수요가 쏠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뒤늦게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은 기존 분양 물량 등에도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후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을 얻기 위해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부동산재테크 상품에 집중되고 있다. 이 책 <노후를 위해 오피스텔에 투자하라>는 이러한 추세에 은퇴를 대비한 재테크 수단으로 적당한 오피스텔투자에 대한 책이다. 책을 읽고난 후의 느낌은 노후를 위한 선택을 오피스텔에 투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계청의 장래 가구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2015년 27.2%에서 2015년에는 31.9%, 2045년에는 36.3%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 증가로 식문화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1인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더라도  앞으로 오피스텔의 수요가 더 늘을것이라는 전망에  공감이 가며 오피스텔 투자 지역의 선별, 세금과 관련한 절세법, 양도소득세 계산법, 오피스텔 세금 계산등   잘 모르는 부분도 설명이 잘 되어있어 좋았다. 특히, 전자책의 형태로  다운로드할수있게 되어있는 별책부록이  있어 좀 더 세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 핵심투자처와 투자포인트 까지 포함되어있는 저자의 고급정보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수년간 현장에서 경험한 실전 투자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정제된 엑기스와도 같은 책으로 오피스텔투자의 기본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투자로 가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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