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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의 정석 ㅣ 헬스의 정석 시리즈
수피 지음 / 한문화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 전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보았다. 한 포털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키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해마다 반복해서 세우는 계획` 1위에 '다이어트`와 `몸짱되기`가 뽑혔다고 한다.
이 책에는 2009년 이래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명성을 떨쳐온 ‘수피’가 알려주는 몸 만들기 노하우를 담겨있다. 책은 제목 그대로 ‘강하고 아름다운 몸 만들기의 정석’을 총망라한 책이다. 생리학을 기초로 운동과 영양 섭취가 몸에 작용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각자의 몸에 딱 맞으면서도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과 식단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편법이나 요령을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저자는 오히려 세간에 떠도는 운동에 관한 잘못된 속설을 짚어내며 쓴 소리 뱉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인체는 20대 후반부터 본격적인 노화를 시작하기 떄문에 전 기간에 걸쳐 완만하게 떨어지는 요소와 특정 시점에서 급격하게 변하는 요소
와 같이 몸의 변화를 미리 인지하고 그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운동을 익히는 건 기존 능력을 유지하는 것보다 훨씨 어렵기 때문에 나이에 따라 '배울 수 있는 것'과 '즐길 수 있는 것'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다이어트의 최대난점인 요요현상에 대해서 사후 2년간의 관리가 진정한 다이어트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이야기한다. 다이어트가 끝났다고 다시 이전처럼 먹다가는 요요현상을 피해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안타까운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들을 향해 따끔하게 충고한다
운동과 건강에서 최고의 진리는 ‘상식’이라는 것이다. 실제 성공 사례들을 살펴보면, 제일 단순하고 상식적이고 우직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이 결국 성공한다는 교훈을 얻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