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 경제의 대예측 살펴보기에 앞서 저는 과연 노무라종합연구소란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알아보았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1965년 일본 최초의 민간 싱크탱크로 설립되었다. 해외 거점을 포함해 약 650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고,
각국 정부를 비롯하여 전기, 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건설, 부동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1,200건 이상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 서울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한국 정부의 경제 산업 정책 입안이나 실행 지원, 한국 기업의 국제 경쟁력의 강화 및 사업 전략 입안, 신규 사업 지원, 조직*경영 개혁, 해외 진출 지원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NRI 그룹에 축적되어 있는 국제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아시아의 경제와 시장, 기업 경영에 정통한 분석 및 컨설팅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새로운 사회의 패러다임을 통찰하고, 그 실현을 담당하는 '미래사회 창조기업'으로서 도전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이 책은 일본 최고 민간경제연구소인 노무라종합연구소가 2015년 한국 경제를 전망한 보고서다. 세계 경제 흐름을 진단하고, 한국 경제가 저성장의 굴레를 벗어나 도약하기 위한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리가 처한 경제 상황과 위기의 본질을 치밀하게 통찰하고, 한국 경제가 나아갈 길에 대해 전망했다. 세상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고,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그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 이 변화의 흐름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다. 국가, 기업은 물론 개인 역시 좋든 싫든 이 변화가 요구하는 것을 수용해야만 하고,
적극적으로 이에 대처할 생존 기술을 익혀야만 하는 상황이다이제 한국 경제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경제는 하나의 되어가는 시점이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제 사정이 안좋으면 그 나라에 수출하는 나라의 경제가 영향을 받게 되어 수출하는 나라의 경제도 안좋아지게 되는 도미노 형식의 경제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한나라만 강성할 수 없는 경제가 형성되고 각국의 경제가 연관되어 서로간의 경제협력과 윈윈하는 경제의 방식이 나와야 경제가 살아나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여러가지 경제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밑에 부분에 그 용어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