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서른 살, 까칠하게 용감하게

여자 서른 살, 까칠하게 용감하게
차희연 지음 / 홍익 / 2014년 11월

책 '여자 서른 살, 까칠하게 용감하게 '는 기업 현장과 대학에서 가장 선호하는 감정코칭 전문가 차희연 교수의 첫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현재 감정조절 코칭연구소 소장이자 HRD VITA 컨설팅 대표로, 대한민국 명강사 리더십 부문 33인에 선정되기도 한 분이다. 책 에는 30대 초중반의 여자들에게 똑같은 상황이 닥쳐도 자기 마음을 지키는 법, 원하는 대로 상황을 이끌어 나가는 법이 담겨 있다. 자신의 힘으로 성공을 이끌어 나아가는 30대 여성의 ​일과 인간관계에 지친 여자들을 위한,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고 표현하며 사는 법에 귀기울여 들어볼 내용들이다.

책에는 직장에서 성공해서 인정받는 여자부터 남자들에게 매일 차여 자존감이 낮은 여자까지 여러 부류들의 30대 여성들이 나온다.

이 책에서 그녀는 30대 초중반의 여자들에게 똑같은 상황이 닥쳐도 자기 마음을 지키는 법, 원하는 대로 상황을 이끌어 나가는 법 등을 이야기한다. 책에서는 누구보다 현명하게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싶은, 그러나 일과 인간관계에 지친 여자들을 위해 두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나는 '행복한 커리어 우먼이 되는 법', 다른 하나는 '제대로 감정 다스리는 법'이다.

아주 절친인 선배가 얘기를 해주는 듯한 느낌이랄까?

주 독자층인 30대 초반을 먼저 지나 보낸 선배로서 건네는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현명하게 서른에 대처하는 법에 귀 기울여 들어볼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나의 만족과 행복, 누구에게 희생하면서 사는 타율적인 삶이 아니라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을 사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깨우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심하게 충격을 받는다거나 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이래야지, 저래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되는 책이다. 그만큼 술술 읽히는 책으로 마음이 편해지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