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 임대업 따라하는 경매는 이제 그만! ㅣ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1
전용은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4년 5월

요즘 재테크의 수단으로 부동산 경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경매가 월급만으로는 내 집 마련은커녕 노후 준비조차 하기 힘든 현실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전세대란 여파로 경매시장에서 집을 사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경매가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도 꾸준하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그것은 경기침체의 여파속에 저렴한 물건들이 많이 나와 잘만 선택하면 수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것이다.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지금 배워둬야 더 효율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서 나역시도 부동산 경매를 배워서재테크를 해보고자는 생각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전용은님은 베이스인베스투드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동산경매 전문투자가이다.  부동산경매를 시작하기 전에는 소심한 월급쟁이였지만 경매를 시작한 후에는 이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해 일하는 투자자가 된 이후 비로서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돈을 장기투자 해야 한다는 부동산경매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위험을 피하면서 돈을 버는 투자, 많은 돈이 오랜 시간 동안 묶이지 않고 바로 수익이 나는 투자를 위해 많은 연구를 거쳐 부동산경매에 소액을 투자하여 단기간에 수익을 내는 투자에 대해 나름의 규칙을 찾아 이 책에 수록했다고 전한다.

부동산 경매라고 하면 대개 남의 어려운 처지를 이용해 돈을 벌거나, 또는 여윳돈이 많은 부자들이나 할 수 있는 쉽지 않은 분야라고도 믿고 있었다. 흔히 부동산경매투자는 장기간 돈이  묶이므로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부동산경매에는 1,000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투자를  해서 3개월 이내에 투자원금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매 단기투자 분야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는 점이다. 경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 직장인들도 자기가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경매를 하기도 한다. 경매 절차는 어렵지 않지만 권리분석이나 명도 등 까다로운 부분 때문에 책을 많이 보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 이 책은 경매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이 보다 손쉽게 경매물건을 파악, 분석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을 특정유형으로 줄여 철저하게 실무중심의 내용이 담겨 있다. 돈을 묻어두는 투자가 아니라 투자부터  수익창출까지 3개월 이내의 짧은 기간에  마무리하는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하며, 적은 종자돈으로 단기에 수익을  만들어 내고 싶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수많은 재테크의 방법중에서도 부동산경매투자를 통해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중요한 내용에는 밑줄이 그어져 있어 핵심내용을 파악하기에 용이한 편집이 맘에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