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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부자들 - 숲에서 돈 벌며 사는 전원생활 재테크 실천서
정성규 지음 / 북씽크 / 2014년 5월
평점 :
과중한 업무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직장 상사의 눈치, 경제불황과 물가상승에 자녀양육문제까지 현대인들의 삶은 팍팍하다. 늘 꿈꾸는것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여유로운 휴식도 취하며 아이들도 양육하면서 여유롭게 사는것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80년대 민박의 시대에서 90년대 들어서는 젊은층을 주축으로 여행이 확산되고 좀 더 안락한 시설을 찾기 시작했다. 유럽에서 들어온 팬션은 그때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이런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과거 노후대책으로 팬션운영을 하는것이 인기였던 시기가 있었다. 아니 노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도 이에 합세해 펜션사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팬션으로 인해 지금은 팬션이 결코 노후대책의 수단이 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약 2만여개의 펜션이 성업중이라고 한다. 또한 지금껏 전원주택 하면 일선에서 물러난 50~70대 장노년층이 사는 집이라는 개념이 컸다. 그런데 최근 전원주택 시장에 30~40대 수요층이 몰려들고 있는 것. 아토피 등 환경질환과 더불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서울 아파트 전세 값이 한몫했다. 눈치 빠른 건설사들은 서울에서 멀지 않은 수도권에 가격부담을 낮춘 중소형 전원주택을 건설, 분양해 전원주택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서울로 출퇴근하며 전원생활을 꿈꾸던 이들이 수도권 전원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이 책은 현대인들의 로망인 숲에서 돈 벌며 사는 신종 재테크인 전원생활 재테크라는 분야를 소상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펜션과 캠핑장을 하며 즐거운 전원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임야를 개발해 이룰수 있는 전원생활 등 돈벌면서 전원생활을 만끽하게 도와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전원생활의 기반인 땅구입에서 부터 실제 전원에서 집을 짓는 노하우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책으로 저자는 자신의 실패경험담을 전부 공개함으로써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낭ㅎ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본받을만한점은 전국의 구석구석을 직접 답사하며 얻은 아이디어를 손수 자신의 건축물에 응용을 한 점이다. 간벌한나무를이용해 3시간만에 만든 평상이나 집중호우나 불이 났을경우에 소방연으로 이용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 연못, 잘만들어 놓은 다른곳에서 힌트를 얻어 비록 모방이지만 저렴한 자금으로 만들어 놓은 가로등이나 폭포와 연못 그리고 잔디와 돌로 만든 정원까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들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고 있어 좋았다.
<전원생활부자들>은 전원주택,펜션,캠핑장,둘레길,관광농원,체험마을같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곳에 투자해 여유로운 생활과 부까지 같이 거머쥘 수 있는 소박한 바램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여기에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나 역시 노년에는 전원에 보금자리를 짓고 꽃과 식물을 기르는 즐거움을 누리며 살고 싶은 사람이다. 노후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관계로 싸게 땅을 사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 꿈같은 휴식과 전원생활을 누리고 싶었던 나에게 전원생활의 꿈을 미리 부터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귀한책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