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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혹독한 야생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
베어 그릴스 지음, 김효정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표지를 넘기면 저자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말을 만날 수 있다. "인생이 힘겨워질 때, 이 책이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지도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이 적혀 있다.
이 책은 벼락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마음의 소리에 따라 주도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고,
즐거운 삶을 누리는 비결을 담은 안내서이다.
인생에서 돈보다 가치 있는 진정한 목표를
추구하는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p.10)
이 책의 저자는 생존왕이라고 불려지는 사나이 '베어 그릴스'이다. 영국의 작가이자 탐험가이며 TV프로듀서이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등산과 항해를 배웠다. 영국의 엘리트 육성 학교인 이튼스쿨에 입학했으며, 잉글랜드 명문 런던대학교에 진학하여 석사과정을 마쳤다. 대학 졸업 후 영국 공수특전단(21 SAS)에서 고도의 생존기술 전문가로 훈련받았다. 베어 그릴스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획기적인 탐험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현재 세계적 다큐멘터리 방송사인 디스커버리 채널 〈MAN VS WILD〉라는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와 진행을 맡고 있고 방송뿐만 아니라 다수의 스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여 얻은 수익의 대부분을 자선 사업 원조와 사회 기부 등으로 환원하고 있다. 이 책에는 모두 75개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게 하며, 성공 앞에서 더욱 겸손하고 실패 앞에서 더욱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진솔한 가치들이다. 글이 비록 신문의 컬럼 느낌이 드는 단편적인 글이지만 글속에는 마치 자신이 어렸을때 아버지로부터 생존기술을 습득했듯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당부를 하는 느낌으로 기술되어있다. 특별한점은 생존 전문가답게 혹독한 야생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는 점이다.
사회는 정글과도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정글속을 탐험하는 탐험가와 같은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정글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행복함을 꿈꾸지만 정작 하루를 뒤돌아보고 반성해 본다면 그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날은 과연 얼마나 될까? '즐거운 삶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한다' 책은 아주 평범한 이야기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겸손이다'. '힘들게 일하지 마라', '바쁜 사람에게 부탁하라',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절박한 이들을 위해 돈을 써라', 등과 같이 일종의 잠언과도 같은 글이담겨있었다. 생활을 하며 어려운 일에 부딛쳤을 때 차분하게 하나씩 읽어보며 깨달음을 얻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나는 위기 속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나는 폭풍 속에서 평정심을 유지한다."
실제로 그런 능력을 얻을 때까지 거듭 이야기하라.(p.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