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인문학 - 인문학으로 키우는 내 자녀
송태인 지음 / 미디어숲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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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아버지라는 거울을 통하여 반사되는 모습과도 같다. 아버지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아 자녀는 성격을 비롯하여 지적·창의적·정서적 능력을 포함하여 건강한 신체로 발달되는 것이다. 자녀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최선의 그리고 최초의 교사이며, 자녀들은 부모를 떠난 수백 명의 양육자보다도 한 사람의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과 신뢰를 필요로 한다. 우리나라의 아버지들은 너무나도 많은 핑계를 늘어놓으며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면서 어머니들에게 총체적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아버지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다. 저자 송태인님은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한국형선진교육모델연구’에 매진하면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한실험학교>를 운영했던 경력을 지니고 있다.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인문고전의 지혜를 바탕으로 ‘나’의 중심을 바로 세우고, 그 기준에 입각하여 부모가 자녀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들을 풀어쓰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나'를 기준으로 삼으면서 시류와 영합한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불투명한 곳으로 안내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사람의 향기를 찾는 인성(人性)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있다. ,<맹자>,노자의 <도덕경>, 석가의 <금강삼매경>,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등 인류가 남긴 위대한 유산인 고전의 대목을 소개하면서 사람으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람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두번 째장은 사람의 색깔을 변ㄴ화시키는 '학습'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학습 중에서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으로부터 시작한다. 스스로 학습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며, 그에 맞추어 행동하는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준다.

 마지막장은 '진로'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책을 읽고 많은것들을 느꼈다. 그중에서도 자녀에게 내재되어 있는 천재성을 자녀들 스스로 깨워낼 방법에 대해 일깨워 주고 올바른 인격 형성을 위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자녀에게 자립심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하는 방법과 아버지들은 어떻게 하면 자녀의 진정한 멘토가 될 수 있는지, 어떻게 자녀와 바람직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부모들 그 중에서도 특히 아버지들에게 적극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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