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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의 책읽기 -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책
김병완 지음 / 북씽크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저자인 김병완님은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가를 연구하던 중 그 한복판에 책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집필한 이 책에는 위기의 순간 혹은 결정적인 순간에 꼭 읽어봐야만 하는 책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다루고 있는 유명한 고전이라고 일컬어지는 베란 울프의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존 그레이의 <성공의 기술>등 자기계발서에서 철학서까지 그 스펙트럼도 넓고 방대하다.
특히 한창 쇼팬하우어의 책에 빠져있던 시절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읽었던 책이었던
베란 울프(W. Beran Wolfe)의 책은 인간의 기분과 생각을 분석하여 이러한 성격과 이러한 상황에서 행복해지기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대해서
기술되어있다. 그 중에서도 지금도 기억나는 "불행한 사랑의 생활에 대해서 대부분은 피하려 하면 피할 수 있었던 원인에 의한 것이다"라는 구절이 기억난다.
독서의 즐거움에는 다른 즐거움과는 다른 독특한 즐거움이 있다. 책을 다 읽고 느끼는 유쾌함 속에 은밀히 담긴 쓰디쓴 약이 제법 따끔한 삶의 교훈을 주고, 그 교훈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독서를 완성해 보겠다는 의지를 갖게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이라 생각한다. 책 속에 길이 있다! 이 말은 어쩌면 불변의 진리라 생각치 않을까 싶다.
처음에는 독서법에 대한 궁금증이었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들은 독서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도 생겨났다. 독서할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독서할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짜투리 시간을 독서 시간으로 활용하는일이란 그다지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하지만 일상에서 누리는 작은 여유들이 있다. 이중 조금만 할애를 해본다면 이런 시간들이 모여서 커다란 부분들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분명히 책을 읽으면서 사람은 변해간다. 그래서 많이,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손에서 책을 놓는 순간 우리의 변화는 방향을 읽고 허둥댄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삶 속에서 몰입의 즐거움과 창의성을 향한 열정의 나무가 성숙하게 자라는 것이다. 장기 불황과 불안한 고용상황 속에 방황하는 이들에게 책읽기는 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다. 개구리가 멀리뛰려면 움추리는 동작을 통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듯이 준비하여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면서 독서에 몰입해보는것은 어떨지 생각해 본다. 직장인들이 독서에 관심을 돌리는 이유는 변화하는 세상의 정보와 성공 기업의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도구가 책이기 때문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