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남자에게 답하다 김상훈의 히스토리텔링 1
김상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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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건국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 최초로 다문화 제국을 건설한 아케메네스 왕조의 건국이야기부터 처음으로 진정한 의미의 민주공화국을 건설한 미국의 건국이야기까지 시대를 망라해 모두 열개의 건국관련 내용 이다.

세계적인 석학 에드워드 카는 그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를 통해 역사란 "현재의 역사가와 과거의 사실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설파하고 있다. 그러므로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다.현재에 비추어 과거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키고, 과거에 비추어 현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며,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통해 보다 좋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다.

역사는 현재의 눈을 통해서 또한 현재의 문제에 비추어서 과거를 봄으로써 성립하고, 역사가의 주요한 일은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하는 것이다. 오직 현재의 눈을 통해서만 과거를 볼 수 있고 과거를 이해할 수 있다. 위대한 역사는 과거에 대한 역사가의 비전이 현재의 문제에 대한 통찰에 의해 조명되는 바로 그때 쓰여지는 것이다. 과거는 현재에 비추어볼 때 비로소 이해될 수 있고, 또한 우리는 과거에 비추어볼 때 비로소 현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인간으로 하여금 과거의 사회를 이해하게 하고 현재의 사회에 대한 인간의 지배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역사의 이중적 기능이다. 역사의 기능은 과거와 현재의 상호작용을 통해 과거와 현재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며 또한 미래를 위한 이정표라고 하였다.
우리들이 역사를 보는 눈은 항상 상대적일 수밖에 없고, 절대적으로 객관적인 역사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역사가는 과거에 비추어 현재를 보고 현재에 비추어 과거를 보면서 언젠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는 과거의 사실과 역사가의 해석의 결합으로 성립된다.

지금 어떤 일에 매달리고 있다면 모든 능력을 전부 그것에 쏟아야 한다. 성실하게 일하면서 능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집중해서 발휘하는 비결을 익히면 좋다. 작을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라. 더 큰 일이 기다릴 것이다. 착실하게 앞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음을 항상 확인하라. 그러면 인생에서 퇴보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색각을 하게 만들어 준 책이다

인간은 ‘행동의 실행자’인 동시에, 그 ‘특성을 키워나가는 자’이며 ‘운명의 창조자’이다. 지금까지 생각해 온 일(원인)이 현재의 환경(결과)으로 인도한 것이다. 그림자는 어떤 물체가 앞에 놓여 있어야만 생긴다. 우주는 완벽한 공정성과 규칙 속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결과에는 필연적인 원인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도 정확한 법칙으로 이루어져 있다. 눈에는 그저 한 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도, 눈의 결정도 완벽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 책속의 이야기들이 건국이라는 다소 커다란 부분을 다루지만 시야를 좀 좁혀본다면 우라 인생을 개척하는 측면에서도 적용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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