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읽어야 트렌드가 보인다 - 그들을 사로잡은 9가지 트렌드
대학내일20대연구소 지음 / 하다(HadA)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령대별 고통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어느 설문조사의 결과 우리 국민은 현재 경제생활에서 높은 체감물가와 노후불안 때문에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령별로는 각 세대가 처한 상황에 따라 고통 요인이 극명히 엇갈린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연령별에선 청년 실업 문제로 시달리고 있는 만 19~29세의 37.7%가 일자리 불안(실업)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응답비율에서 알 수 있듯이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이다. 30대에선 높은 체감물가(31.5%)가 가장 많았으며 ‘하우스푸어’로 고통받고 있는 40대는 가계부채(23.8%)를 첫 번째 고통 요인이라고 답했다


이 책을 펴낸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대와 20대 영 타킷 마케팅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분석,연구를 목적으로 2010년 대학내일에서 설립한 부설연구기관이다.
21세기 들어 대한민국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른 20대와 대학생들의 삶과 생각을 분석하고 그들이 지닌 세대별 특성을 파악ㅎ본다는 측면에서 소중한 자료가 될것 같다.

“2012년 대세는 힐링이다. 모두들 힐링을 외친다. 서점에서도, TV에서도, 심지어 캠퍼스에서도. 혜민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몇 개월째 16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내로라하는 명사들의 출연이 줄줄이 이어지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012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기업들은 20대를 위한 힐링강연과 캠프를 열고, 대학가 축제에서도 힐링이란 키워드는 빠지지 않는다. 이쯤 되면 아파서 ‘치유’받는 것이 아니라 치유받기 위해 아파야 할 것만 같은 기분까지 든다.” (‘청춘힐링의 모든 것’ 中)

 

이 책은 20대를 사로잡은 9가지 트렌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20대가 가지고 있는 관심사, 가치관, 그들의 문화 등을 실질적인 통계자료와 함께 기술하고 있다. 20대가 어떠한 생각과 어떤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는 지 어느정도는 알 수 있을 것같다. 자신만의 색깔을 강조하면서 사회에 나서려는 초년생으로의 애쓰는 흔적들이 보인다.
특히, 힐링에 대한 부분이 20대에게 매우 큰 작용을 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20대 뿐아니라 다른 세대에도 그 영향이 전파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또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자신을 알리기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서 알린다는 점, 1인 미디어의 유행, 다른 사람과의 공유와 참여 등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 우리가 살았던 20대와는 확연히도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세대인 신인류라는 예전과 다른 지금의 20대에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