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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의 세계 플러스 체험편 세트 - 전2권 ㅣ 테크놀로지의 세계
체험 활동을 통한 기술 교육 연구 모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기술의 원리와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작 체험 30개를 개발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이전 출간되어 ‘2011년 인정교과서로 승인받아 학교에서 기술 수업시간과 특별활동 시간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테크놀로지의 세계 시리즈를 보면 기술을 중심으로타 과목과 연계하는 융합 교육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TEAMS를 지식을 폭넓게 담고 있다.(TEAMS :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 Mathematics(수학), Science(과학)) 흥미진진한 기술 이야기와 TEAMS 지식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각과 창의력을 확장할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은 '테크놀로지의 세계' 속편에 해당하는 책으로 그동안 교과서만으로는 다 알 수 없었던 기술에 대해 궁금한 점 등 기술의 새로운 면이 많아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실용적이고 중요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책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문제상황이 주어지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어떻게 풀어 갈까? 만들어 보자. 문제가 해결되었나? 등 모두 4가지의 문제 해결 단계를 통해 발생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각 단계에서 수행해야 할 활동이 원할하지 않으면 전 단계의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해야 닥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계적인 교육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과거의 기술에 국한된 이론적인 기술지식이 아니라 엔지니어링, 수학, 과학, 디자인 등 가능한 모든 영역의 지식을 활용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유익한 것 같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교육은 명문대학에 가기위해 주입식교육을 해온것이 사실이다. 어려운 수학공식을 암기한다거나 그저 실험의 결과에 대해서만 숙지하는 등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학습을 해왔던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창의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더 관심이 가고 이런 방법들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폭 넓은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것에 대해 기대해보고 싶다.
페이스북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실리콘밸리 성공 신화를 써내려간 주인공이자, 전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롤 모델이다. 서른살도 안된 주커버그가 어떻게 7년전에 SNS 세상을 만들게 되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페이스북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었는지 그 원동력을 살펴보면 성공의 중심에는 만사를 끈질기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끝까지 이루려는 열정이 있었다. 주커버그는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탐구하려 노력했으며, 또 그 아이디어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과 노력의 시간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 결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며 냉철하게 분석해서 상품성 있는 아이디어로 탈바꿈 시킬 수 있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술은 지금 순간에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 발견된 기술을 바탕으로 날로 새로운 기술을 응용한 신개념의 상품들이 탄생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기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목말라하는 우리의 10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통해 기술에 대한 흥미와 앞으로 기술에 대한 발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길 바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