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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초 집중의 힘 - 당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라
조지프 카딜로 지음, 이미정 옮김 / 지훈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그렇다면 자기 통제란 정확하게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자기 통제는 일상생활의 목표를 달성해서 유지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통제하는 능력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주의집중력과 생각, 감정, 기억, 혈액 속의 화학반응, 다른 생리학적 기능, 동기, 행동, 목표 달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식적이거나 자동적인 과정을 관리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연구학자들은 자기 통제란 실행적 주의집중력 기능을 발휘하는 의식적이고 의욕적인 행동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본문 p. 221~222)
이 책은 '주의집중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25년 동안이나 주의집중력과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먼저 주의 집중력의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첫번 째 '초점 주의집중력'이다.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감각 자료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다. 다음 구성요소는 '지속적 주의집중력'으로 한 가지에 집중하는 능력을 말한다. 심리학자들은 최대 주의집중력 지속시간은 약 10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다음은 '선택적 주의집중력'으로 초점 영역에서 자료를 차단하는 능력이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보고 들을 수는 없다. 정보 처리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처리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끄러운 파티장, 나이트 클럽, 시끄러운 공사장에서도 서로 대화가 가능한 원리이다. '칵테일 파티 효과'는 감각기억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감각기억은 다시 청각에서 일어나는 잔향기억과 시각에서 일어나는 영상기억으로 구분된다. 그 중에서도 칵테일 파티 효과는 잔향기억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시끄러운 나이트 클럽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대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아주 짧은 순간이긴 하지만 잔향기억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교대 주의집중력'이나'실행적 주의집중력'과 같은 구성요소도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산만하다. 집중을 잘 한다는 것은 자기 통제를 잘한다는 뜻이다.주의력결핍 과잉행동에 대해 최근의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유전이나 뇌 기능 장애 등의 생물학적 원인에 두고 있으며 동시에 환경적 조건 역시 중요시되고 있는 추세이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아동의 문제는 아동의 표출하는 행동의 절대적인 양이 아니라 활동수준을 환경의 요구에 적합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집중에 관한 방법들을 알려주는데 집중력을 잘 조절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자신이 원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통이나 즐거움을 받아들이는 자세까지도 모두 달라진다고 말한다.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 집중력을 강화하는 요인은 무엇인지부터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잘 집중할 수 있고 또 집중력과 관련된 요소와 환경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란 말이있다. 정신만 집중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이루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또 호랑이한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도 역시 정신 집중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만큼 정신을 집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의미로 집중한다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집중력은 학습능력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기 통제는 두뇌 연구와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직업적 성공과 대인적 성공 등을 다루는 다양한 논문에서 주목하는 영역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통제를 주의집중력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는다. 그 이유는 아마도 자기 통제의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그 효과를 증명해주는 임상적 증거도 많다. 저자는 주의집중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 미국 해병대의 주의집중 단련법, 자가진단 전략 3단계 등 내면에 있는 집중력을 찾아내 강화시키는 기법 소개을 소개하고 있어 잘 배워두면 집중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