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1년
리처드 포스터 지음, 줄리아 롤러 엮음, 서진희 옮김 / 아드폰테스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포스터'는 세계적인 영성 신학자로 크리스천의 영적 성장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즉,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사모하고 갈망하도록 돕는 영성 운동의 대중화에 힘써왔는데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성경을 보는 바람직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치열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반응해야 한다고 말한다.  반응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을 더욱더 알아 갈 수 있고, 주님의 자녀로서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그리고 이 세상과는 아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에서 찾아낸 핵심 영적 훈련들을 통해 독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도', '예배', '성경연구', '고백', '침묵', '단순함', '축제' 등 모두 18가지의 분야별로 세분해  성경을 살펴본다. 총 12개월의 여정을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배움의 여정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체험하면서, 더욱 친밀하고 더욱 온전한 믿음과 순종 속에서 그분과 동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읽게된 책이다.
  

네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디모데후서 2:7)

훈련과정중에는 묵상의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기독교에서의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 풍성히 거하시게 하는 과정이다. 또한 묵상은 하나님과만 있는 시간으로, 자아를 비우는 시간이자 하나님으로 채우는 시간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을 새롭게 발견해야 되는 이유의 존재 여부를  떠나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우리 영혼이 그리스도와 완전히 하나된 모습으로, 그의 형상과 일치하는 모습으로 자라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닌가 싶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영적 성숙은 평생동안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독교에서 영(spirit)이란 비인격적인 실체요 힘이요 능력이다. 사람 내면의 마음, 영혼, 사고와 감정 및 의지로 인격적 특성을 이루는 것이다. 인간의 심령은 인간의 본성 안에 있는 창조적인 요소요,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다른 말로 심령이란 의지, 선택과 결단의 역량, 마음 등으로 표현 할 수도 있다. 그것이 우리 생명의 근본적인 근원이라는 것이다. 이 책과 함께  1년동안의 다양한 분야의 훈련과정을 거치면서 앞으로 우리가  평생토록 이루어야 할 영성을 실제 삶에 적용함으로써 내면이 변화되고 삶이 균형을 이루게 하는데 도움을 줄것같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삶의 태도라 생각한다.  이 책은 다윗, 욥 등 성경 속 인물들이 실천했던 영적 훈련에 대해 설명한 묵상집이라 볼 수도 있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바람직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중심에 간직해야할 중요한 것이라 본다. 장기간의 신앙생활을 위해 우리에게 양식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고 보여진다.

저자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을 걸어가고자하는 사람들게  매우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계속해서 읽어나가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픈 강렬한 욕구를 느끼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점점 더 깊어지는 주님의 교제를 체험하게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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