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번, 마음 돌아보기 - 뒤늦게 후회하지 않으려면
에토 노부유키 지음, 박재현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책은 모두 네 부분으로 구분해 행복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 삶에 있어 지금의 소중함에 대한 내용들, 인생의 한정성과 소중함에 대한 부분, 그리고 끝으로 삶을 후회없이 살기위한 10가지  삶의 자세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행복에 대한 이야기 부터 시작한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라고 물으면 100% 중에서 거의 대부분이 돈,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다. 간혹 명예나 건강 등을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만큼 행복이라는 단어의 범위는 광범위한 것이다. 작은 행복, 큰 행복과 같이 크기로 잴 수도 없고, 얕은 행복, 깊은 행복처럼 깊이도 잴 수 없는 것처럼.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워 모두들 힘들어하고 있을 때 행복이라는 주제만큼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단어도 없을 것이다.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한 삶은 어떻게 이룰 수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행복의 의미를 다르게 생각하고 있고, 사람마다 행복의 조건도 다르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어. 어렸을 땐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일까? 어릴 때는 부모님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 받으며 살다가, 어른이 되면 우리는 각자의 인생을 책임지게 된다. 세상에는 무수한 종류의 어른이 있다. 그들은 각자 자기의 방식을 유지하며 서로 어울려 살아간다. 어른은 별다른 게 아니다. 어른이란 제 인생의 짐을 제가 들고 가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렇게 각자의 짐을 지고 사는 우리의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이가 들게 되어 의존적인 마음가짐과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가지지말고 스스로를 세우고 구제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노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노년을 즐기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되어야 하지만 조건이 갖추어지지 못할 때에는 그 조건하에서 능동적이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라고 말하고 있다. 누구나 나이를 들고 나이가 들다보면 언젠가 죽게 된다. 저자는 죽음도 받아들일 수 잇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준비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고양시키고 타인에게 삶의 의미에 대한 교훈을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남길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노년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지금을 사는 우리들의 삶을 보다 먼 시점에서 성찰할 수 있게 해주고 그래서 지금을 더욱 알차게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죽음은 인간의 의도에 의해 일시적으로 눈앞에서 치워졌을 뿐이다. 우리는 분명 늙고 죽는데 그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아니, 망각하고 싶어한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죽음은 생과 정반대의 위치에 놓여 있지 않다. 행복과 불행, 선과 악처럼 생과 사는 대립하는 게 아니라 표리일체表裏一體의 한 세트다. 동서고금 살아 있는 것 중에서 죽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우리는 죽음을 향해 다가간다. 생에 죽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죽음에서 눈을 떼면 뗄수록 생도 희박해진다. 죽음에 대한 사고는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같다. 사람은 살아온 것처럼 죽는다. 죽음을 잊으려 할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본문 147쪽  

이 책의 저자 '에토 노부유키'는 심리 카운슬러로 기존 이론 중심의 심리학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힘이 되는 실천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분이다.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현대인들은 모두 마음에 병이 들었다고 말한다. 신체적 질병과는 달리 마음의 병은 원인을 파악하기도 어려우며 따라서 그 치료방법을 처방하는 일도 쉽지 않을것 같다. 한권의 명상록같은 느낌을 받은 책으로 인생을 관조하는방법에 대한 배울것들이 많이 담겨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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