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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벳 - 세상을 바꾼 1천 번의 작은 실험
피터 심스 지음, 안진환 옮김 / 에코의서재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미래학자들은 앞으로의 세계는 창의적사고가 결합된 창조성을 가진 사람만이 새로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창의적 사고는 좁은 의미로는 과학자, 예술가 등이 과학적인 발명, 발견과 예술적 창작을 수행 하는데 요구되는 기본적 능력을 말하며 넓은 의미로는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사태를 새롭고 독특 하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차원 높은 인간의 정신능력을 말하고 있다.
상식의 오류중 하나는 뛰어난 업적을 낸 사람들은 처음부터 거창한 개념을 창조해내 이것이 인류문명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발명으로 이어졌을것이라는 일반인들의 생각에 저자는 그들도 거칠고 조잡한 실험을 무수히 시도한 끝에 의미 있는 성공을 거뒀다는것을 이야기 한다.
최근 제주도에 있는 다빈치 뮤지엄을 방문하고온 경험이 있다. 수많은 그의 발명품들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21세기의 패러다임을 이해하려면 다빈치의 과학 정신에서 배워야할점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예술가로만 알고 있었던 다빈치의 과학적인 실험정신이 있었다는 점이었다. 일례로 그가 창의적으로 도전한 비행기의 원리를 깨치기 위해 박쥐의 날개를 면밀하게 연구하고 또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시도를 해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그사 수행한 수많은 실험들은 모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향후 과학기술의 발달에 단초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볼 때 이 책에는 없지만 전방위에서 학문적 성취를 이룬 세계 지성사의 불가사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실험정신을 상기해보게 되었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인생을 살게 마련이다. 좀더 엄격하게 말하면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21세기 현 시대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급변하고 있고 다양한 인류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인간의 능력이 창의성이라고 한다. 그래서 창의성은 21세기 전세계가 사활을 걸고 있는 화두라고 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할때나 또는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 할 때 인간의 머릿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고 작용의 하나로서 현대과학도 풀어내지 못한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 창의성이다. 우리는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 국경도 없이 광범위한 지식과 정보가 빠르게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의 과학기술의 발전속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질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그러나 정보는 인간이 통합, 정리한 후에야 가치가 있다. 바로 이 통합, 정리를 할 수 있는 창의력 있는 인간이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다. 창의성이란 컴퓨터는 절대 따라 올 수 없는 능력으로서 새롭고 개인과 사회에 유용한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자 상상력에 기반해 눈앞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생활은 모두가 창의성의 결과물이다. 이런 것들은 세상을 발전시킨 원동력이자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드는 필수품들이다. 이런 것들은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면서 위험을 감수해온 우리 모두가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창의성의 근원을 분석한 미국의 심리학자 '로텐버그'는 예술, 과학, 문학, 공학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들 사이에 공통적인 뿌리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책의 저자도 모두 8가지 공통 요소가 존재함을 발견했다고 한다. 타고난 재능이 아닌 노력과 시도만이 탁월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믿는 성장사고관, 빠른 실패가 빠른 배움을 낳는다, 다양한 피드백을 거치며 최고의 창조성을 이끌어낸다, 큰 프로젝트일수록 잘게 나누어 순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치밀한 ‘관찰력’과 ‘호기심’으로 문제의 본질에 다가가는 요령, 열린 마음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 다양한 통찰력, 대중 선도 능력, 아이디어를 증명하는 명확한 결과를 확보하는 것 등 모두 8가지 공통 요소가 존재함을 발견했다. 세상을 바꾼 1천 번의 작은 실험'이라는 부제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할까. ‘디자인적 사고’에서 ‘창의성의 장벽’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창의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 결과는 과감하게 자신을 둘러싼 고정관념 속에서 벗어나야 발상의 전환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것을 강조하고 있다.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들은 앞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