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넘버 포의 두번째 이야기는 더욱더 강렬한 이야기로 찾아왔다. 전편의 내용을 살짝 소개하면 로리언이라는 아름다운 행성에 모가도어인이 쳐들어오면서 로리언은 멸망한다. 이에 로리언 지도자들은 자신의 행성이 멸망하는 것을 막고자 레거시(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9명의 어린 가드와 세판(레거시가 없는 사람) 9명을 지구로 보낸다. 모가도어인은 이 어린 가드들을 죽이기 위해 지구로 오는데 이 가드들은 서로 만나지 않는 한 순서대로만 죽일 수 있다. 주인공은 넘버 포인데 넘버 원, 투, 쓰리가 죽고 난 다음부터 소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1권에서 보여준 내용이 넘버 포의 성장과정이 중심으로 십대의 모습에서 보여주는 심리적 갈등이 보여지는데 부모와 같은 세판을 잃고 나서 좀 더 철이 드는 모습이며 식스와의 대화나 수련과정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이 여느 십대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 전편에서의 학교전투 후 2편에선 남은 여섯 가드 중 4명은 동굴과 스페인 어느 호숫가에 에서의운명을 건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자의 세판과 그들의 지구 친구들을 잃어 가면서 그들은 레거시의 사용법이나 동료 가드들이 모두 모여 힘을 합쳐야한다는 것을 알고 단서를 찾는 과정이 그려진다. 로리언 행성의 지도자가 될 운명을 타고난 아이들이 어려서는 세판의 도움을 얻어 성장한다. 또 모가도어인의 공격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인 레거시를 충분히 익히고 습득하여 힘을 키우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야 함을 깨닫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로리언행성에서 지구에온 아홉명의 가드중 네번째 가드인 존 스미스는 세번째 표식이 들어나자 자신의 보호자인 세판 헨리 스미스와 파라다이스를 떠나기로 하지만 마지막순간 여자친구를 세라를 만나기위해 잠시지체한 순간 모가도어인들이 들이닥친다 결국 싸우는 도중 헬리 스미스는 죽고 넘버식스와 샘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된다. 책은 대화체로 되어있어 마치 영화를 보듯이 펼쳐지는 이야기는 숨막히게 재미있다. 앞으로 전개될 넘버 파이브, 세븐, 에잇, 나인은 어떤 인물일지 궁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