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주가조작부터 배워라 - 소설로 배우는 희대의 주가조작 사건과 투자 생존 전략
안형영 지음 / 미르북스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주가조작 혹은 시세조종(Manipulation)은 주가를 인위적으로 올리거나 내리거나 혹은 고정시키거나 하는 것을 말한다.  영화를 통해서만 주식거래에도작전이라는것이 존재하는구나 정도만 알고 있던 나이기에  거품을 동반하는 테마 주, 봉이 김선달같은 자원 개발 주, 유명인 테마 주, 단기 차익을 노리는 외국계 펀드관련 주, 신기술 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문적인 주가조작꾼들이 아닌 일반 개미들도 주가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한 작전주  등 모두 여섯가지 유형의  소위 작전이 자주 걸리는 주식에 대한 사건파일은 흥미 그 자체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을 사용한 사건편을 통해 어떤 과정을 통해  주가조작이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고 해결편을 통해 희대의 주가조작 사건이 남긴 교훈, 증권시장의 이면에 냉철하게 맞서는 방법, 바른 주식투자 요령, 주가조작을 감별하는 핵심 정보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주가조작의 방법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안형영님은 200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증권분야에서 일을하다 2008년부터는 MBN에서 3년 넘게 검찰청에 출입하며 각종 주가조작 사건을 취재하면서 주가조작범들의  주가조작 수법과 이들에게 당하는 수많은 개미투자자들을 목격한후 진실을 추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직접 명동 사채업자와 기업사냥꾼, 검사 등을 만나 주가조작의 숨은 진실을 파헤쳤다.

 

저자는 주식초보자들에게 충분한 투자기간을 가지고 주식투자에 임하길 당부하고 있다.  최소 5년은 바라보고 주식에 투자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욕심없이 은행에 적금을 들기를 권해주고 있다. 일반 직장인들이 변화무쌍한 주식시장에 재빠르게 대응하면서 생존하기는 어려우니 수수료를 주더라도 전문가에게 맡기는 간접투자를 권해 주기도 한다. 이도저도 아니고 굳이 직접투자를 하겠다면 유가증권시장 50위권 내에 있는 우량주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작전이라 불리는 시세조정행위를 바로 알아야 하며  이를 통해 '바른 투자, 정석 투자를 하는 것'이 성공 투자 원칙의 핵심을 깨닫게 해준다.  주식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움직이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데 인간의 욕심이 개입하면 그르칠 수도 있다는 귀한 교훈을 얻게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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