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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rowing 바로잉 - 세상을 바꾼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었다
데이비드 코드 머레이 지음, 이경식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인생을 살게 마련이다. 좀더 엄격하게 말하면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21세기 현 시대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급변하고 있고 다양한 인류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인간의 능력이 창의성이라고 한다. 그래서 창의성은 21세기 전세계가 사활을 걸고 있는 화두라고 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할때나 또는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 할 때 인간의 머릿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고 작용의 하나로서 현대과학도 풀어내지 못한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 창의성이다. 우리는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 국경도 없이 광범위한 지식과 정보가 빠르게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정보는 인간이 통합, 정리한 후에야 가치가 있다. 바로 이 통합, 정리를 할 수 있는 창의력 있는 인간이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다. 창의성이란 컴퓨터는 절대 따라 올 수 없는 능력으로서 새롭고 개인과 사회에 유용한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자 상상력에 기반해 눈앞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생활은 모두가 창의성의 결과물이다. 이런 것들은 세상을 발전시킨 원동력이자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드는 필수품들이다. 이런 것들은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면서 위험을 감수해온 우리 모두가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독창성과 표절은 종이 한 장 차이다!
하지만 창조의 근원을 살펴보면 그 근원에는 모방이라는 인간의 행동본성에 닿을 수 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모방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창조로 발전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란 말 처럼 새롭게 탄생하는 것들은 앞서 창조된 것들에서 ‘응용’되었다는 것이라는 뜻일것이다. 여러가지 다양한 예를 통해서 저자는 우리에게 모방에 대하여 그리고 창조에 대하여, 그리고 2가지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하여 쉽고 재밌게 전달해준다.
최초만을 고집해서는 창조하기가 어렵다. 모방할 때, 창조가 쉬워진다. 이 책의 저자인 코드 머레이의 표현대로라면 기업간의 모방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은 혁신적 아이디어로 이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필요한 절차다. 기업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자사의 제품을 위해 당연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 것과 비슷한 문제가 있는 곳에서 어떤 해결책들을 빌리며, 이것을 자기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결합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하늘 아래 모방을 거치지 않은 새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도 표절과 모방, 창조 이 사이에는 모방에서 시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 라고 말한다. 최초를 고집하지 말고 모방으로 시작하여 창조에 이르라는 조언과 그 구체적인 방법들은 창의력이 중시되는 이 시대를 살면서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