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완성 - 하버드대학교 ‘인생성장 보고서’ 그 두 번째 이야기
조지 베일런트 지음, 김한영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저자의 전작인 '행복의 조건'을 통해 행복의 공식이 있다면,  행복한 삶에 법칙이 존재한다면 그 법칙만 따르게 되면 인생이 행복해지는것 아닐까?  이 책은 이런 의문에 대해 비교적 구체적으로 답해주고 있다.  성공적인 노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노화를 이를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하면서 중년까지 이루어 놓은 좋은 습관은 노년까지 이어지며,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한 결혼생활과 성숙한 방어기제들, 그리고 사람들과의 유대감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회가 변하고 가치관이 달라져도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것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 책에서 내린 연구의 결론은 행복은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 행복의 조건 7가지를 50대 이전에 얼마나 갖추느냐에 달려있다는 것과 더불어 "삶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인간관계이며 행복은 결국 사랑"이라는 결론을 도달하기 까지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추적연구를 하였다는점과   '인간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그토록 오랜 세월을 연구한 프로젝트는 결코 흔한일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더 가치있는 연구업적이라 생각되었다.
 

 막상 눈 앞에 부정적인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면 긍정적 감정을 가지기는 힘이 든다. 이러한 감정들은 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자기에 대한 긍정적 감정이 먼저 선행되어야지만이 가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책 행복의 완성은 인간의 '영성'을 중심으로 살피고 있다. 행복의 조건에서 강조한 행복한 사람들의 긍정적 정서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 책은 그런 긍정적 정서의 유전학적, 문화적, 개인적 진화와 발달의 근원을 뇌생리학적 근거를 가지고 파헤친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인간이 오늘날같이 발전한것은 인류초기부터 긍정적인 감정들을 가지고 살았다는점을 강조한다. 이는 생물학적인 진화보다도 빨리 이루어지고 있어 이런 진화덕문에 인류의 미래는 낙관적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감정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행복할 수 있는 기본 뿌리를 긍정적인 감정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그 감정에는 "사랑, 희망, 기쁨, 용서, 연민, 믿음" 이 있다.   긍정심리학 분야는 21세기의 첨단 심리학 분야로 분류되며 또 다른 21세기 첨단 심리학 분야이다. 이처럼 저자는 과학적이며, 철학적이고, 종교적이기까지한 다양한 분석들을 통해 조금더 구체적으로 행복이란 감정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삶의 어느 한 단계가 다른 단계보다 못하다거나 더 가치 있다고 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희망이 얼마나 중요한것이고 내 인생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것인지에 대해  느끼고 알수 있었다. 또한 긍정적인 내 삶에 중요한 기쁨, 용서, 연민, 믿음들도 모두 새롭고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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