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어 Inliers - 스스로 성공을 만들어낸 사람들
헬렌 S. 정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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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으로 사용된 '인라이어(Inliers)'의 사전적인 의미는 '잘못된 여러 통계 데이터 속에 둘러싸인 가치있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스스로 성공을 만들어낸 사람들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성공은 결코 뛰어난 스펙이나 환경의 산물이 아니다!" 라는 강한 메시지와 함께  5가지의 성공 법칙을 제시한다.첫번 째로 든 성공의 열쇠는 그릿(Grit)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그릿은 개개인이 지닌 성향을 측정하는 지표로서 불굴의 의지와 끈기, 열정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그 핵심은 자기 통제력과 유사하지만 장기 목표를 향한 꾸준함과 관련이 깊음을 알 수 있다. 자기 통제력은 나중에 얻을 더 큰 만족을 위해 순간의 즐거움은 뒤로 미룰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지만 그릿은 순간의 욕구를 지연시키는 능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무엇인가를 성취하려는 욕구가 커질수록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도 커진다는 연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즉각적인 보상을 얻을 수 없더라도 어려운 과제에 집중하며 장기 목표를 설정해 꾸준히 밀고 나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것 같다. 시련은 어떻게 응대하느냐에 따라 그 자체로도 축복이 될수 있다고 한다. 좌절을 불러오는것이 아니라 인라이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다. 우리말에 '은근과 끈기'라는 의미를 되세겨보게하는 말이다. 두번 째법칙은 '도전과 응전'이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맞써 싸우라는 자기계발서의 당골메뉴이지만 도전에 응한 사람이 갖게되는 강력한 동기가 놀라운 성취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담고 있다. 세번 째 법칙은 '작심삼일'이라는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반응을 극복하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시작할 때는 굳은 의지를 가지게 도지만 이것의 지속시간은 불과 72시간에 불과하다는 과학적인 이론을 제시하며 처음 맘먹은대로 자신감과 활력을 꾸준하게 유지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네번 째 법칙은 '몰입'이다.
세상사람들이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어떤 것에도 열정을 가지고 몰입하지 못한채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이 살아가는 삶. 물론 그 안에서 목표가 있고 희로애락이 존재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뭔가 허전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한분야에서 꾸준히 연마해온 판단력을 시기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마지막은 자수성가의 법칙이다. 많은 성공한  분들의 사례를 훓어보면 그 사람들에게는 스스로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환경에 좌우되는 성향이 매우 크지만 이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성공에 이르기 힘들다는 점을 당부한다.
요즈음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면  우리는 성공을 위한 최선의 것들을 찾아 노력하지만 동시에 우리 자신을 포기하고 잘못된 행동을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성공에 관한 전략을 위한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동시에 자기 계발서의 특징 즉 현재의 우리에 포커스를 맞추고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모두 와닿는 이야기들로 인생을 살면서 부딪치는 크고 작은 시련에 주저앉지 않고 한 걸음 더 앞으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북돋게 만들어 주는 책임에 틀림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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