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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천재가 된 홍대리 2 - 독학으로 3개월 만에 보기 플레이어로 거듭난 홍 대리의 비밀 ㅣ 천재가 된 홍대리
김헌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골프는 어렵고 혼자서 배울 수 없는 운동이라는 편견이다. 그것도 값비싼 레슨을 배워야만 제대로 골프를 칠 수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왔다. 돈 많이 들고 어렵고 혼자 배우기 힘든 운동이지만 예전에 비해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스크린 골프라는 것이 등장하였고 기존의 틀에 박힌 교습법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들이 있는 듯 하다.
이 책은 골프천재가 된 홍대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골프천재가 된 홍대리'는 딱딱한 골프교본이 아닌, 우리 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직장인 홍대리의 골프이야기다.
1편의 내용은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의 전형인 주인공 홍 대리가 저자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김만수 사부에게 마음골프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커리큘럼을 배우는 과정이 담겨 있다. 초보자가 라운딩을 하기위해 알아야 하는 기술, 지식, 마음가짐과 함께 스윙의 원리, 샷과 스윙의 차이, 던지기로 표현하는 숏게임, 굴리기로 표현하는 퍼팅, 마음골프학교의 8주 코스가 담겨있다. 1권에 이어 이 책 2권에는 독학으로 3개월 만에 보기 플레이어로 거듭난 홍 대리의 비밀을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초보자가 골프 운동의 재미를 느끼면서 100타를 깨는 기간을 최소화시켜 주기 위한 책이다. 골프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려면 최소한 100타 이내는 되어야 하는데 거기까지 도달하는 여정이 만만치 않다. 최소한 3개월의 연습과 많은 실전을 치루어야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스코어 100을 깨는 과정 및 에피소드가 정말 재미있었고 나처럼 왕초보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다. 우선 이야기형식으로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어 쉽고 재미있다.
책은 동영상이 담긴 CD를 제공하여 독자들의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폰으로 바로 동영상 강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시청각 교재들의 구성은 왕초보인 내가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공부하기에 적합하게 되어있다. 그야말로 "초보 골퍼를 위한 스토리텔링 실전가이드"성격의 책이다. "충치치료와 골프는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라는 말이 있다. 나이가 젊어서 신체조건이 좋을 때 시작하는 것이 이히고 즐기는 데 좋으며 경제적으로도 유리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이 책의 저자는 골프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할 만큼 골프에 열정을 갖고 사시는 분 같다. 사업상 건강상 필요하다면 주저함 없이 하루빨리 시작하는 편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골프 연습에 목표를 가지고 재미를 더해 꾸준히 연습하라는 것이 초보자들에게 당부하는 내용의 전부이다. 비지니스를 위해 어쩔수 없이 선택하게 된 골프. 입문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했던 방식과 동일하게 실내연습장에 등록을 하고 레슨프로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가르쳐 주는 시간은 3분정도 그 이외는 혼자서 연습해야 하는데 한계가 있다. 입문을 생각하거나 이제 막 입문한 초보골퍼에게 적절한 책이라 생각한다.뭐 아는게 있어야 연습장가서도 질문을 하던지 하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