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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업계지도 - 업계동향부터 기업분석까지 한눈에 보는 비즈니스 지형도!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2월
평점 :


이 책은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 뉴스매체로서 업계 최고의 명성을 가진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산업계 구석구석을 돌며 수집하고 인터뷰하여 얻은 업계의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그래픽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의 최대 강점은 보기쉬운 비주얼이다. 업계 전반의 매출, 영업이익, 규모, 순위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그래픽으로 나타낸 각종 도표와 그래프들이 돋보인다. 2011년 업계의 시계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기불안 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아주 밝지만은 않은듯 보인다. 산업 업종별로, 기업 규모나 형태별로 경기 민감도와 자체 경쟁력이 상이한 점을 감안 개별 기업이나 일반투자자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은 더욱 커 보인다.

이 책은 9개 분야의 48개 업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을 증권 업계를 예로 들어 살펴보자.
'주식투자와 펀드시장, 제2의 증흥기 기대하다'
'2011년 강세장 기대감 증대'이다. 증권사들의 실적을 가늠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증시가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중략)
2만 달러의 소득수준과 전체 인구에서 40~5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면서 주식 투자와 펀드 등 투자상품들이 증흥기를 맞을것으로 보인다. 실제 시중은행,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들도 자금운용이 여의치 않아 주식시장을 두드리는 실정이다.(P12.)

먼저 첫 눈에 띄는 것이 당해업종의 전반적인 수익구조에 대한 설명을 간단한 산업분석동향과 함께 수록하고 있는 점이었다. 그 한 예로 증권업은 고객의 유가증권(주식, 채권, 파생상품)매수와 매도를 중개하고 그 수수료를 받는것을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삼는다.
그러나 복잡 다변화된 금융투자환경에서 중개수수료는 증권업계 매출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펀드운용, 금융상품 직접거래, 기업공개(IPO)주관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세계적으로 연결된 현대 금융의 특성상 글로벌 경제 동향과 금융위기 등에 직접적이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주가지수에 따라서 업황이 널뛰기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0년 하반기 이후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2011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는 시황분석을 만날 수 있다.

책에는 업종별로 1위부터 순서대로 수록되어있다. 증권업계의 1위는 우리투자증권으로 이 기업의 지분관계와 영업수익, 그리고 매출액등을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다.
2009년 4월 ~ 2010년 3월까지의 영업이익 5조 4309억원에서 2010년 4~9월 까지의 반기수익은 2조 1098억원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주요 증권사의 중요수익구조를 살피고 있는데 주식 수탁수수료 시장점유율이나 금융투자시장의 거래대금과 같은 정보가 그래프와 함께 게제되어 있어 각 회사별로 비교하기가 용이하다.
순위가 중요한 이유는 시장 지배력이 있는 기업의 주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소위 말하는 대장주들의 면면을 살펴보며 동종 업종에 속한 기업들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 현황 가이드북'이다.
각 업종별 주요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등 업계의 현재 재무 상태를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으며 시장점유율, 출자·제휴관계 등의 경영현황을 수록하고 있다. 책에 수록된 모든 정보는 증권시장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와 경영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불황의 시대에 정확한 경제 좌표가 되어줄 비즈니스 지침서로도 손색없다 하겠다.
[대한민국 업계지도]는 2008년도에 처음 나왔고, 매년 발간되고 있다. 예년과 다르게 불안한 경기를 그대로 반영해 업계 구도가 많이 바뀔수도 있고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많이 감소해 마이너스 지표를 달고 나올 수 도 있다.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이 그대로 반영될것이다. 그럴수록 업계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절실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시중에는 일반적인 예측이나 분석에 대한 보고서는 각 증권사에서도 단편적으로는 만들어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최신의 업계현황이나 순위등을 정확하게 담고 있는 책은 드믈다. 이 책은 커다란 판형에 시원하게 그래픽으로 잘 정리되어져 있어서 머릿속을 빙빙돌던 정보들이 말끔하게 정리되어진다.
각 업종의 개괄적인 해설이 붙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하나하나 다 꼼꼼히 정독하는 성격의 책이 아니라 관심있는 업종이나 회사가 궁금할때 그 분야의 대략적인 업계 동향이 궁금하거나 알아야할때 꼭 들춰봐야할 책으로 이 책을 통해 보다 철저하게 업계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 도입될 금융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더욱 치밀한 투자전략을 세워 볼 때가 아닌가 싶다. 투자의 초보라면 무작정 대박만을 생각하며 잡주라고 불리오는 저가 주식에 투자를 할수 도 있겠지만 투자를 할 때에는 모르는 곳엔 하지 말라고 했다 .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알거나 또는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주위에 좋다니까 나도 사야지 하는 주먹구구식의 투자방법을 지양하고 자신이 확신하는 회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철저한 믿음이 있다면 그 회사에 투자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인것 같다. 평소에 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국내 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 회사에서 전략을 세우기 위해 각 업종의 동향을 참고로 할때나 또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권씩 필수적으로 보유하고 투자시 마다 곁에 놓고 참고하길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