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개가 달라졌어요 - 하룻강아지를 명견으로 바꾸는 눈높이 트레이닝!
후지이 사토시 지음, 오경화 옮김 / 이미지앤노블(코리아하우스콘텐츠)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개는 유사유래로 사람과 가장 친밀한 애완동물이다. 가축학자들에 따르면 양이나 소 등의 가축과 인간의 관계를 종속 또는 노예의 관계로 본다면 개와 인간은 애정을 나누는 말하자면 우정이나 협력관계에 있으며 개는 종족을 판 동물이라고 말 할 정도로 그들끼리의 유대보다도 사람과의 유대를 소중히 하고 있다. 또한 개는 사람을 자기의 우두머리로 인정하고 있으므로 자기주인에게 위험이 닥쳤을때 개는 자신을 희생하고서라도 주인의 목숨을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 미국은 애완동물의 수가 인구수를 앞지르고 있다고도 한다. 일본도 1천만 가구가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

발달된 문명과 복잡한 사회환경으로 인간의 감성은 점차 자기중심적이고 따듯한 마음은 고갈되어 가고 있다. 갈 수록 메말라져 가고 있는 이시대에 인간은 더욱더 외로운 소외감과 정서적인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완동물은 사람의 마음에 위안과 깊은 애정을 주며 인간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 살고 있는 친근한 동반자로서 복잡한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순수한 우정과 기쁨을 선사해 주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반려견이라고 부르자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후지이 사토시씨는 수의사협회에서 개최하는 ‘개 길들이기 교실’의 수석 강사이며, TV 방송 애견전문가, 신문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야말로 개 훈련전문가이다. '우리 개 가 달라졌어요'는 한마디로 올바른 개의 훈육을 위한 매뉴얼과 같은 책이다. 모두 다섯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첫번째장은 개에게도 편안한 시간이나 공간, 환경을 주어야 하는 이유와 훈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알아야 할 서열 등을 중시하는 개의 습성에 대한 내용이, 두번째 장부터 네번째 장까지는 천방지축 개구장이 개를 다루는 법에서 부터  생활에서 나쁜 습관이 있는개의 훈육방법이나 겁장이 개를 용기있게 키우기 위한 방법 등 이 책의 주요내용들이 담겨 있다. 특히 그림을 통한 자세한 설명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 책의 가징 큰 장점중에 하나로 칭찬하고 싶다.
책의 내용중 인상깊은 내용은 개가 살아갈 때 가장 편안한 환경은 서열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생활이라는 점, 그래서 사람과 살아갈때도 서열있는  서열 사회쪽이 개에게 더 편하다는것을 알게 해주었고  다른 언어를 쓰는 친구와 살아간다는 것. 그것에는 더 많은 노력과 원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책으로  어떤 말썽을 피우는 개든 제대로된 훈련만 시키면 훌륭한 명견으로 환골탈태시킬 수 있겠다 싶다.

가장 유용했던 내용은 바로 개의 속마음을 읽는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는 부분이다.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생각하고 기르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이나 지금 애완견과 생활하는 사람들은 이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사랑스러운 나의 개가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양육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좋은 실용서가 될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