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디바이스 혁명 이라고 까지 불리는 최근에 애플사의 신제품 '아이패드'발표회를 보면서, 관람객 1,000만을 가볍게 넘기면서 흥행의 돌풍을 몰고온 3D영화 '아바타'를 통해 느낀점들이 많다. 외국의 기업들은 가히 혁명적이라고 생각되는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발표하면서 시장에 영향력을 점점 넓혀나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아이폰이나 스도쿠처럼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아이디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인 메튜메이는 세상을 뒤바꾼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사람들을 유혹하는 아이디어 뒤에는 언제나 `우아함의 법칙`이 숨어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오늘날 사람들을 사로잡는 아이디어 상품들은 완벽함이 아니라 우아함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무엇이든 계속 채워 넣고 더하려 드는 인간 본성상 여백과 절제를 기반으로 한 우아함을 동경할 수밖에 없다면서 일상을 둘러싼 복잡하고 골치 아픈 것들을 단순하고 우아한 아이디어로 전환해야 최대 효과를 거둔다고 본다. 또한 저자는 온갖 혁신적 아이디어의 핵심인 우아함의 법칙과 거기에 이르는 방법,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그를 통해 독자들을 우아한 아이디어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애플 아이폰과 스도쿠 게임 등 을 통해 저자는 우아한 해결책에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서는 `없애고, 멈추고, 생략해야` 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귀하고 한정된 자원을 새로운 각도에서 생각하기에 덧붙여 '아무것도 하지 말기'를 제안하고 있다. 최소 투자로 최대 효과를 거둘 때 우아함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전 세계를 돌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법과 혁신적인 사고를 이끌어내는 법 등을 그 대표적인 예가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의 사례로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같다. 도요타 자동차는 설립 이후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한 도요타 자동차의 성공 스토리는 세계 기업의 단골 벤치마킹 대상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세계의 유수의 기업들이 도요타 자동차를 벤치마킹 하고 있다. 도요타는 차별 적인 전략으로 해외 진출을 하여 GM을 뛰어넘어 세계 최대의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 하였고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주가 총액을 합친 것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진 회사이며, 세계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자동차 제조 회사이다. 도요타자동차는 유행 액세서리로 차를 튜닝하기 좋아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신규 브랜드인 사이온의 옵션을 없앴다. 이후 사이온은 출시되자마자 도요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작지만 얼마든지 튜닝이 가능하도록 만든 사이온 모델 세 가지는 2003년출시 이후 곧바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도요타자동차를 비롯하여 일본자동차들이 안전문제로 인한 리콜실시로 궁지에 몰리고 있느 상황이지만 과거 도요타는 성공적인 마케팅전략을 구사한 경험을 주목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