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 도전하는 승부사 윤석금의 경영 이야기
윤석금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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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는 철저하게 자수성가형 CEO로 분류되는 분이시다.  실제로 저자의 이력을 살펴보면  1971년 브리태니커 한국 지사에 입사해 세일즈맨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백과사전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여 미국 본사에서 54개국 세일즈맨 중 최고 실적을 올린 이에게 주는 ‘벤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1980년 한국 브리태니커에서의 안정적인 자리를 떨치고 실제로 직원 7명으로 시작해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현재의 웅진그룹이 있기까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들려주는 도전과 열정의 경영 이야기가 담겨 있다. 평범한 세일즈맨에서 웅진이라는 대그룹의 총수가 되기까지 윤 회장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얻은 삶의 통찰과 교훈, 그 열정적 에너지를 담고 있다.  본문은 모두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와 열정도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는 저자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고 열정을 다짐하는 일을 3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는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를 깨닿게 해준 책이다.  단지 불가능하다는 생각만으로 어떤 아름다운 생각을 무시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하며 끊임없는 목표의식에 대한 도전과 결의,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을 갖는 당당한 태도 등은 성공과 무슨일이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는 필수요소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100% 할 수 있다’, ‘나는 된다’라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주문을 걸었다. 성공자들은 ‘나는 된다’는 강력한 자기암시법을 제대로 활용했던 사람들임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그들처럼 뇌 안에 숨어 있는 ‘긍정의 힘’을 자극해, 성공 뇌로 셋업하기 위한 실천비결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생에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원인은 경험과 생각이 독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평소에 불평불만, 한탄, 험담을 일삼는 입버릇을 그만두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지금처럼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더욱 낙담하기 쉬워지고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하며 사는것이 쉬운것만은 아닐것이다.  읽는 순간부터 적극적인 에너지가 솟아오르게 하는 책이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읽기를 권해주고 싶다.

 

[인상깊은 구절]

-열정은 향기와 같아서 어느새 주위로 퍼져 나간다. 그래서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전해지며 오래도록 기억 속에 각인된다.(P.37)

 

-경쟁은 남이 아니라 자기바신과 할 때 더 큰 가치를 지닌다.(P.42)

-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 정신으로 늘 변화를 꾀한 이들에겐 위기가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P.66) 

-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 몰라서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P.183)


사실 캄보디아는 중산층이 형성되지 않아 구매력이 없는 나라다. 그래서 사업적 이익을 바랄 수는 없다. 웅진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만들어주는 사업을 하는 데에는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닌 훨씬 근원적이고 대의적인 이유가 있다. 그것은 누구나 건강하게 생활할 권리가 있고,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인류가 책임져야 할 마땅한 의무라는 생각 때문이다. 캄보디아를 돕겠다고 했을 때 “우리나라에도 가난한 사람이 많은데 굳이 외국 사람까지 도와줄 필요가 있느냐?”는 말을 적지 않게 들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캄보디아는 국민들 삶의 질 자체가 다르다. 캄보디아의 가난은 생존과 직결돼 있어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그대로 생명을 잃을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구하는 이 일은 나라의 구분을 떠나 전인류적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 우물 하나를 만들어주면 대략 10가구 정도가 사용하는데 그때마다 수십 명의 생명을 구하게 되는 것이다.(p.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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