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소금밭 -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는
김태광 지음 / 에이지21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는 ....

지혜의 소금밭

소금은 인간의 삶속에서 없어서는 안될것중의 하나다

맛을 내는 소금으로서의 기능보다도 생존에 절실한 소금말이다.

성경의 말씀중에도 빛과 소금이 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소금의 가치를 가지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신앙인 처럼.....

솔직히 책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기 시작한 이책은 단숨에 읽어 버리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책인것 같다. 총 60개의 짤막한 이야기들을 관심, 희망, 배려의 큰 단원으로 나누어 각 20개씩 나누어 놓았으며,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저자의 짤막한 조언이 이어진다. 전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에 나오는 짧은 60가지의 지혜의 말들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이야기가 어려운것도 없고, 짦은 내용들이고, 읽고서 생각해봐야 할 내용들도 많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평온한 상태에서 그저 몇 개씩 나누어서 읽기를 권하고 싶다.

 

관심, 희망, 배려

참 좋은 말들이다. 의미를 무심코 지나쳐버리거나 잊고 살아간다.

한 마디의 말로써  나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나'만 생각하는 순간이 늘어나면서 '배려'라는 단어를 자꾸 잊어 버린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서는 좀처럼 생각되어지질 않는 단어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 속뜻을 깊이 헤아려야 하는 좋은 낱말들인데, 추운 겨울날 관심 희망에서의 작은 우화같은 작은 이야기들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처음 당신에게는 꿈과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삶에 지쳐 자신이 어디로 향하는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꿈이 아닌 다른곳으로 향하면서
꿈을 향해 나아간다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지금 당신은 달리는 데 정신이 팔려 꿈과 목표를 잊은 채 살고 있습니다.
잠시 멈춰 서서 주위를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보십시오.
가끔 뒤돌아보며 그동안 제대로 달려왔는지 바라보십시오.
그런 여유를 가져야만 현재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목적지가 희망인지 절망인지를....,"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올한해를 계획하는 중에 내가 지금 어디쯤에 서있는지..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지하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된 좋은책이었다.

'올 한해도 충실하게 살도록 더더욱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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