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그람시 읽기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에 이어서 오늘은 또 10년 이상 미루어두었던 레비나스 읽기를

도전할 예정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타인의 얼굴을 마주보고 환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타자성의 사상가의 말대로,

그의 책을 타자로서 만나서 환대해야겠다.

근데 과연 가능할 것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타인이라는 나 - 타자 앞에서 열리는 나의 의미
문성윤 지음 / 생각의지도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읽고 나니 비교하는 문장이 떠올랐다. 니체의 사상이 개인의 자기초월을 꿈꾸는 사상이라면, 레비나스의 사상은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서 자기초월을 꿈꾸는 사상이라고. (물론 이 책에는 니체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 속에 쓴 이름들>이라는 책을 읽다가 잊어버린 이름 하나가 눈에 박혔습니다.

안토니오 그람시.

이탈리아 공산당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나가

무솔리니를 당당하게 꾸짖고 비판한 뒤에,

무솔리니에 의해 감옥에 갇혀서 생을 마감한 이론가이자 사상가.

감옥에서 쓴 <옥중수고>로

시민사회외 헤게모니, 진지전이라는 개념을 후대에 남긴 인물.

이 인물의 책을 읽는다 읽는다 외친지 어언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고,

나는 드디어 그람시의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과연 가능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속에 쓴 이름들 - 마키아벨리에서 그람시까지, 손호철의 이탈리아 사상 기행
손호철 지음 / 이매진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탈리아 사상 기행이지만 적어도 내게는 안토니오 그람시의 짧은 전기처럼 읽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클레어 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반타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 읽은 최고의 소설. 흡입도에서도, 서사를 이끌어나가는 힘에서도, 엄청란 정보량 앞에서 경이롭다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내가 읽은 소설 중 최고의 복수극이라는 생각도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