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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영양요법 - 최신 개정판 건강의학정보 25
패트릭 퀼린 지음, 박창은 외 옮김 / 중앙생활사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상당히 괜찮은 것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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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빗 도로우의 짧은 생애
이현주 옮김 / 당그래 / 1995년 9월
평점 :
절판


미국  캘리포니아 세리토스 도서관에서 선채로 한 시간만에 읽은 기억이난다.  

읽은지도 너무 오래되었고.....이제는 기억 마저 가물 가물 하지만..  

그 슬프고도 아름다웠던, 생애.. 평생 독신으로 자신의 생각대로 산 짧고도 고집스럽고 불우한 (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  생애가 너무나 불쌍하고 애처로와서 눈시울이 붉혀졌던 기억이 새삼스럽다.   

소로우의 사상 보다는  인간으로서의 모습, 그의삶, 그리고 마지막 모습이 짦은 소설처럼 펼쳐진다. 너무 짧은 내용이어서   한숨에 읽을 수있지만 여운은 길고도 길게 남는다.  

소로우의 사상은 위대하거나, 심오한 것이 아니라 단순함이 요체이며, 이 단순함이 모든 것의 시작임을 께닫게 해준다.   소로우의 사상에 후대 모든 환경운동, 비폭력, 평화, 자연주의, 빈곤, 자유 등 거의 모든 것의 발원점임을 확인할 수있다.  

갖가지 치장으로  소로우의 사상이 너무 복잡하고 거창하게 느껴지는 분에게 권한다. ( 책을 찾을 수 있다면).. 어떻게든 구하여 소장하고픈 목록의 맨 첫머리에 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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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1disc) - 할인행사
우디 알렌 감독, 메릴 스트립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내 생애 최고의 영화라고 해야 할 지....   

뉴욕커의 삶과 사랑,  정신적 갈등과 욕망, 얽히고 섥힌 이별과 만남을 우디만의 감성과 해학, 유모어와 심각함을 거쉰의 랩소디에 잘 버물려리고  흑백화면에 담백하게 담아서.. 마치 전혀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것처럼.. 마치 지나가다가 생각난듯이 하는 이야기 처럼... 허리우드 영화가 아닌 , 맨하튼의 영화.. 오마이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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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알렌의 프론트 - [할인행사]
마틴 리트 감독, 우디 알렌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메카시선풍이 한창인 1950년대 미국의 광기를 정면으로 조롱하고, 이에 대항해 싸웠던 허리우드에 대한 고품격  헌사... 우디의 초기 필름이어서 직접 감독하지 않았으나,  우디알렌의 특징인 재즈 음악, 흑백화면, 출연진, 권력과 기관에 대한  조롱, 소시민적  감동이 잘 어울려진 수작이다. 하워드는 평범한 레스토랑의 직원인데, 잘 나가던 TV 작가 친구가 공산당으로 찍혀  블랙 리스트에 올라가서 작품을 팔지 못하게되자, 친구대신 작가로 나서서 (프론트의 의미) 작가 행세를 하게된다.  갑자기 재능있고, 지적인 작가 역할을 하게되면서 우디 특유의 좌충우돌 하면서 수입도 짭짤해지고, 지적인 미인 애인까지 생기는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지만.. .. 결국은 메카시 광풍으로 다른 사람을 고발해야 하는  상황이되는데.. 행복한 삶을 위해 눈 질끔깜고 몇사람 이름만 위원회에 대면 만사 형통이지만.. 보잘것없는 소시민 하워드는 일순간의 용기로  우리 모두의 찬사와  부러움을 받는 사람이 된다.. 소시민의 용기가  국가와 민족의 무궁한 발전보다 훨씬 값진  것임을 달콤한 재즈선율에 얹어 가볍게 얘기하지만 겱코 가볍지도 달콤하지만도 않는 품격있는 영화.. 강추  스탠리 큐브릭의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와 비교해서 보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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