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 사회 만화교과서 5-1 기탄 만화교과서
강진수 지음 / 기탄출판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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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자연 환경과 생활, 우리가 사는 지역, 환경 보전과 국토 개발이 초등 5학년 1학기에 배우게 되는 사회 과목의 내용이다.  단원 제목을 볼 때 전체적으로 우리의 사는 모습과 밀접된 내용들이어서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것 같지만, 아직 인생 경험이 많지 않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런 내용도 참으로 어렵게 느껴진다. 아이들은 내 가족, 내가 사는 곳 위주로만 경험이 형성돼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반경이 넓어진 사회적 내용에 당황하게 된다.

이 책도 다른 만화교과서들처럼 전체적인 구성은 만화로 단원별 개념을 소개하고 그에 따르는 연습문제들을 싣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단원마다 그 단원과 연계된 백과사전식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관련해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1단원에서는 우리나라의 지형 및 날씨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절기, 생활 기상 정보를 수록해 놓았다. 2단원은 자연환경과 생활인만큼 각 지역별로 독특한 가옥구조, 음식 등을 알려 준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과 발효식품인 김치와 된장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또한 세계의 가옥 구조에 대한 설명도 들어 있다.  3단원에서는 자연재해와 환경 문제, 국토 개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놓았다. 어린이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소개한 페이지도 실려 있다.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핵심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관련된 재미있는 정보들을 일러스트를 곁들여 쉽게 설명해 놓아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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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 과학 만화교과서 5-1 기탄 만화교과서
윤창숙 지음, 강일석 그림 / 기탄출판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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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렌즈, 용해와 용액, 기온과 바람, 물체의 속력, 꽃, 용액의 진하기, 식물의 잎이 하는 일, 물의 여행, 작은 생물. 이것이 바로 초등 5학년 1학기 과학에서 다뤄지는 내용이다. 단원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학의 여러 부분들을 다루고 있다. 물리, 화학, 생물, 기상 등등...우리가 생각하기에도 많은 내용을 배우고 있다.

이런 다양하고도 많은 내용들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무래도 요즘 세대들은 만화 세대이므로 만화로 된 책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만화로 된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일게다. 그리고 만화로 되어 있으면 일단 재미도 있고 이해도 쉬워지는 것 같다.

이 책 만화교과서도 어렵고 생소한 과학 개념들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생각해서, 쉬운 방법으로 전달하기 위해 구상된 책이다. 더욱이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한 것이어서 신뢰가 간다.

이 책은 단원별로 개념을 만화로 쉽게 설명해 주는 페이지, 앞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놓았고 관련 문제도 수록하고 있는 '교과서 돋보기', '교과서 백과사전'이라고 해서 단원과 연관된 상식 내용을 수록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과학책인 만큼 집에서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실험 안내 페이지도 있다. 간이 사진기 만들기, 설탕 칵테일 만들기에 대한 소개가 들어 있다. 그리고 체험 학습 안내로는 부천 로보파크와 유비쿼터스 전시관에 대한 소개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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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 수학 만화교과서 5-가 기탄 만화교과서
채병하 지음 / 기탄출판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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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반드시 앞의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있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학문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기초를 튼튼히 다져놓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의외로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수학이 어렵다고 공부를 포기하겠다는 아이들이 생긴다. 아마도 이것은  기초지식을 잘 다져놓지 않아 수학의 흥미를 잃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무엇보다 어려서부터 수학적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렇게 재밌는 구성된 수학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초등 5학년 1학기에는 배수와 약수, 분수, 통분, 직육면체 같은 입체도형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아이들이 배수는 그래도 쉽게 느끼지만 약수도 어렵고 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더욱 어렵게 느낀다.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 개념들을 쉽게 만화로 설명해 놓았다. 단원마다 10쪽 정도의 만화로 개념을 설명해 놓았고 그 다음에는 4쪽 정도의 연습문제를 붙여 놓았다. 그래서 앞의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해놓다.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단원마다 실려있는 관련 상식 페이지들이다. 루빅스 큐브, 젠가 같은 보드게임에 대해서도 설명해 놓았고 프랙탈, 호루스의 눈 등 다소 생소한 수학 개념에 대해서도 설명해 놓았다. 또한 삼성교통박물관에 대한 정보도 실어놓아서 나들이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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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그녀들은 30대에 결혼했다
하이시 가오리 지음, 천채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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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무척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나 또한 30대에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제목처럼 현재 잘 나가지는 않지만, 나 또한 30대에 걸혼했기 때문에 왠지 나 또한 잘 나가는 그녀들 대열에 합류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렇지만 이 책은 나와 같은 아줌마들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결혼이란 이제껏 살아온 인생보다 더 많은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대변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중해야 하고 더 많이 준비한 뒤 결정해야 한다. 그렇지만 사실 그렇게 되지 않는 것 또한 결혼이다. 내 경험에 비춰 보건대. 아니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건대, 매우 중차대한 일이면서도 얼떨결에 이뤄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결혼에 대한 바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행복한 결혼의 문, 스스로 열어라’라는 글로 시작한다. 행복한 결혼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고 따져봐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또한 원하는 상대를 찾았을 경우 현명하게 행동해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비법도 알려준다.

  또한 결혼하기에 적합한 남자를 구별하는 법도 알려준다. 그 후에 서로에게 후회 없고 아쉬움 없이 결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프로포즈에서부터 시부모님 마음 사로잡기, 내 집 장만의 의미까지 구체적인 일들에 대해 자세히 조언해준다.

  그 다음에는 나 같은 아줌마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이다. 앞서 말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해 결혼을 한 다음에는 그 결혼을 행복하게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좋은 비법들을 알려준다. 살아보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사랑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너무나 많이들 하는 말이어서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결혼에서 사랑의 유효의 기간은 3년이라고. 나머지 기간은 정으로 사는 것이라고. 30대에 결혼을 하고, 사랑의 유효의 기간이 3년이라고 하면, 평균 수명을 80세라고 해도 근 50년 동안을 사랑이 아닌 다른 것으로 살아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나 불행할 것 같다.

  이 책에서 권하는 여러 가지 조언은 바로 그런 사랑의 유효기간을 최대한도로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도 많은 교육을 해야 한다. 좋은 남편을 찾고 좋은 아내가 되는 것에도 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부자되기에만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할 것이 아니라 평생을 좌우할 결혼에도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겠다. 결혼에 대해 배우고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는 여러 방법 가운데, 결혼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값싸고 좋은 방법이 이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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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2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평범한 아버지들의 위대한 자녀교육
진탕 지음, 곽선미 옮김 / 북스토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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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아버지들에게 원하는 역할이 참 많아졌다. 옛날처럼 가정 경제의 책임자로서뿐만 아니라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고 가정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는 가정적인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더 기대하고 있다. 물론 아이들에 대한 멘토로서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나 또한 내 남편이 가정적이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는 요즘 사람들로서는 드물게도 가정적이지 못하다. 그렇다보니 아이들과 어울릴 시간도 부족하고 그만큼 아이들이 아버지에게 기대하는 역할도 작아졌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위인들을 키워낸 평범한 아버지들에 대한 얘기가 절실히 필요하게 느껴졌다. 어떻게 하면 남편에게 아버지로서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갖게 할까 그 묘책이 필요했었는데, 이 책이라면 충분히 그런 역할을 할 것 같다. 물론 내 남편이 아이들 교육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내인 내게 일임을 했고 자주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묻기는 하지만, 가끔은, 아니 아이들이 크니까 남편이 아버지로서좀 더 많은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이 무척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는 전부 30명의 아버지들이 소개되어 있다. 레이건 대통령, 갈릴레이, 도널드 트럼프, 아인슈타인, 피카소, 마거릿 대처, 라이트 형제, 노벨, 타고르, 인디라 간디 등 전부 30명의 위인의 아버지가 소개되어 있다. 그러한 유명한 위인들의 아버지가 그 자녀를 위해 어떤 가르침을 몸소 주었는지 상세히 이야기해준다. 책임감, 인내심, 독립심 등 바른 가치관을 갖게 함으로써 자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한 아버지, 독서를 습관화시키거나 학습 욕구를 자극하거나 상상력을 키워주는 등 재능을 키워준 아버지, 일에 대한 열정을 몸소 보여주거나 섬세한 배려나 사랑을 베풀어준 아버지 등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장래를 성공으로 이끌어준, 평범하지만 위대한 역할을 한 아버지들이 소개되어 있다.

  물론 그 자녀가 성공했기 때문에 그 아버지의 교육이 빛을 본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자녀 교육에 있어서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커진 요즘 상황과 달리 과거에는 자녀 교육에서 아버지의 결정권이 컸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머니보다는 아버지의 교육관이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자녀교육에는 아버지보다는 어머니가 신경을 많이 쓰게 마련이다. 그런 상황에서 남달리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고 애정 어린 교육을 한 훌륭한 아버지가 있었기에 그처럼 훌륭한 인물들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동물이든, 정성을 쏟는 만큼 자란다고 한다. 어머니의 일상의 정성에다 아버지의 중심이 잡히고 모범이 되는 정신적인 교육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바른 교육이 될 것 같다. 그동안 아내에게 일임을 해서 어떻게 아이 교육을 시작할지 갈피를 못잡은 아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엄마가 되어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엄마 교육이었다. 세상의 아빠들 또한 그럴 것이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그리고 아이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은데,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 아이를 어떻게 살피고 어떤 교육을 하면 좋을지 그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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