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마왕 5 - 분수와 소수의 정원을 지나 수학마왕 5
김린 그림, 비원 스튜디오 글, 김상근 감수 / 웅진주니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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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공부 하면 보통 문제집으로 수학 문제를 푸는 것만 연상하기 쉬운데 이렇게 재미있는 수학 만화를 읽는 것도 좋고 각종 퍼즐을 담고 있는 문제집을 푸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학이 무척 어려워지는데 아주 어려서부터 수학이 어려운 공부라는 생각이 머리에 각인되면 수학 공부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수학은 어렵고 지긋지긋한 공부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이 만화는 내가 더 적극 권했다. 이야기도 재미있다.

 분수의 정원에 온 길복이와 춘식이는 수학마왕의 부하가 된 세트 거인의 공격을 받게 된다. 정원사 아저씨가 열심히 가꾼 분수 정원은 엉망이 되고 세트 거인의 무자비한 공격을 막아낼 자는 호루스 거인밖에 없는데 호루스 거인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길복이 일행은 호루스 거인의 설계도를 보면서 소수와 분수가 섞인 사칙연산 문제를 풀어 호루스 거인을 완성한다. 하지만 호루스 거인의 눈을 완성하지 못한 채 세트 거인의 공격에 대항하다 보니 번번이 실패한다.

  어떻게 하면 호루스의 눈을 완성할까 고심하다 호루스 신화를 떠올린다. 호루스는 아버지 오시리스를 죽인 원수 세트와 싸워 이기지만 싸움이 하도 격렬해서 눈 한쪽이 조각나 버린다. 이런 호루스의 눈의 조각을 치료의 신이자 지혜의 신인 토트가 채워준다. 마침 호루스 거인의 머리 속에 토트의 상징인 따오기 모자가 있었다. 길복이가 이것을 씀으로써 호루스 거인의 채워지지 않은 눈 조각 1/64이 채워져 세트 거인을 물리치게 된다.

  이로써 길복이 일행은 현실 세계로 돌아와, 수학마왕과의 대결에서 길복이를 도와주는 아스모디의 현실 세계에서의 모습인 다미의 생일파티에 가게 된다. 그런데 마지막 큰 반전이 기다린다.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이번 권에서는 분수의 사칙연산, 분수와 소수의 크기 비교, 분수와 소수의 관계, 소수의 사칙연산, 소수와 분수의 혼합 계산, 분수와 소수를 배우는 목적까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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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린 2010-06-30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넵넵! 감사^^

bebe3310 2024-05-31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넵!감사요^^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 크리스천 직장인의 7가지 영성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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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생활을 하면서 온전히 신앙인으로 살기란 쉽지가 않다. 책에서도 지적했듯이 음주를 해야 하는 회식 자리를 매번 피하기도 어렵고, 예배드리고 안식해야 하는 휴일에 근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기독교인임을 드러내놓고 생활할 때 잘 할 때에 칭찬을 듣기보다는 못할 때에 몇 배로 종교인 전체를 욕먹게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을 두려워해서 하나님 믿는 것을 당당하게 밝히기를 꺼려한다면 도대체 어떤 때에 하나님 믿는 자임을 밝히겠는가 하고 지적해 놓은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또한 회식 자리를 피하지 않으면서 술자리를 즐겁게 만든 교인에 대한 이야기도 잊히지 않는다. 그 분은 끝까지 회식 자리를 지키면서 술에 취한 동료들의 대리운전을 자청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분이다. 이처럼 어떤 일이든 마음과 지혜의 문제인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에서 말하는 다니엘은 주전 605년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를 침입해 유다 군대를 거의 괴멸시켰고 주전 586년에 유다가 완전히 망해 많은 유대인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는데, 이 때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 끌려갔다가 뛰어난 학식 덕에 느부갓네살 왕의 총리가 된 다니엘을 말한다. 이 다니엘은 선지자이기도 하지만 한 나라의 총리였으므로 직장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 다니엘이 오래 세월 동안 바벨론의 총리직을 수행하면서 자신과는 다른 신을 믿는 국가에서 자신의 종교를 당당히 밝히고 평생 동안 신실하게 종교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들을 저자가 주장하는 직장인이라면 꼭 가져야 할 7가지 영성에 비추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그 7가지 영성은 Identity, intercession, Image, Influence, Intergrity, Intimacy, Impact다.

  이 7가지 영성의 주요 행동 내용을 우리말로 옮겨 보면 그 의미가 명확해진다. 세상 속 크리스천의 정체와 신분을 드러내라(Identity), 일터에서 중재자와 중보자 돼라(Intercession), 크리스천 직장인의 이미지를 당당하게 드러내라(Image), 업무 능력을 통해 영향력을 발휘하라(Influence), 탁월한 윤리 기준으로 정직함을 드러내라(Intergrity), 하나님과 친밀하여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라(Intimacy), 복음의 임팩트로 세상을 향해 도전하라(Impact).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꿈을 맞히고 해석해내라는 무리한 요구에도 제대로 응답을 하고 다리오 왕 때에 그를 물리치려고한 정적들에 의해 사자 굴에 갇히게 되지만 살아날 수 있었던 것 모두 그가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진실하고 강렬했기 때문이다. 하여 그는 자신을 해코지하려는 이방인들 앞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종교를 밝혔고 또 그 종교의 가르침에 맞는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자신이 기독교인으로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뛰어는 능력을 가지기 위해 애썼으며 자신의 그런 놀라운 능력들을 중재에 사용한 것이다. 이처럼 저자가 말하는 7가지 영성은 각각이 따로 분리돼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참 신앙이라면 누구나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될 덕목들이다.

  굳이 직장인만인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신앙인이 가져야 할 바른 자세인 것이다. 다만 직장이라는 테두리가 다른 곳보다 신앙생활을 하는 데 가해지는 제약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조언해 주는 책이 나왔겠지만, 어쩌면 직장은 전도하기 더 좋은 곳일 수도 있다. 기독교인임을 당당히 밝히고 모범을 보인다면 그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려는 사람이 늘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셈이다.

  아무튼 이 책은 직장에서 참 신앙인으로서 생활하는 데 불편을 가진 신자들에게는 그 불편에 대한 속 시원한 해결책이 될 것이며, 일반 신자들에게는 직장 생활을 하는 신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일과 신앙생활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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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만화책 - 캐릭터로 읽는 20세기 한국만화사, 한국만화 100년 특별기획
황민호 지음 / 가람기획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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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 못해 본 일 중 가장 후회스러운 것이 만화방에 한 번도 못 가본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만화방이 불온한 곳이었으며 탈선의 장소라는 인상이 강했다. 지금의 PC방처럼. 그런 선입견 때문에 만화를 즐기면서 자라지 못했기에 나는 지금도 만화책 보는 게 일반도서보다 어렵다. 그림의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도 헷갈리고 그림과 이야기를 따로 봐야 해서 불편하다.

  그렇지만 내 아이들은 만화 세대다. 학습 도서마저도 만화 형식을 띤 것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나는 만화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만화를 보는 것에 대해 처음엔 무척 거부감이 있었지만 아이들 만화를 찬찬히 살펴보니 좋은 만화도 많았다. 그리고 만화의 형식을 빌었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을 쉽게 알려줄 수 있다는 이점도 있었다. 그 후 만화에 대해 많이 너그러워졌긴 하지만 만화를 즐겨 찾지는 않는다.

  그런데 얼마 전 내가 다니는 독서토론에서 만화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성인 만화 중에서도 좋은 만화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보통 성인 만화 하면 스포츠 신문에 연재되는 선정적인 만화가 먼저 떠올랐는데, 그런 것 말고 뚜렷한 주제의식과 재미있는 만화도 많다고 하니 그동안 못 봤던 만화가 무척이나 보고 싶어졌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라 할 수 있는 김용환 화백의 코주부를 비롯하여 1990년 백성민의 토끼에 이르기까지 만화 캐릭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만화 역사를 조명했다. 우리나라 만화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1940~50년대에는 유명 만화 캐릭터들이 신문의 네 칸 만화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김용환의 코주부, 김성환의 고바우, 김원빈의 주먹대장, 신호의 라이파이가 대표적이다.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1960~70년대에는 임창의 땡이, 길창덕의 꺼벙이, 고우영의 일지매, 박수동의 고인돌, 신문수의 혁이, 윤승운의 요철이, 이상무의 독고탁, 김민의 불나미, 허영만의 이강토, 방학기의 다모, 김삼의 강가딘, 박수동의 번데기 야구단, 이두호의 독대가 있었다. 특히 이 시대의 캐릭터들은 소년잡지를 통해 볼 수 있던 것들이어서 더욱 반갑고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1980년대에는 김수정의 고도리, 한국 최고의 만화 캐릭터가 된 김수정의 둘리, 이현세의 오혜성, 박봉성의 최강타, 고행석의 구영탄, 한희작의 여자가 있었고, 1990년대에는 배금택의 변금련, 김진태의 황대장, 이명진의 남궁건, 김동화의 이화, 백성민의 토끼가 있었다. 그래도 80년대의 작품까지는 작가와 이름 정도는 들어봤는데 90년대 작품에서는 배금택의 변금련을 제외하고는 제목도, 작가도 전혀 모르겠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재미있게 읽혔다.

  그동안 만화하면 쉽게 읽히는 책이나 한번 보면 다시 안 볼 책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만화가가 하나의 캐릭터에 시대를 담고 주제의식을 담기 위해 무진장 애쓴다는 이야기를 읽고 그런 생각이 지독히 잘못된 편견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만화와 만화가를 달리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 만화의 캐릭터들을 한 곳에 모아서 분석해 놓으니 멋진 한국만화사가 되었고, 우리 만화에도 하나의 체계가 선 듯한 느낌이다. 나 같이 만화에 대해 문외한은 만화가 하나의 문학 장르로 굳건히 있는 것조차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이제는 만화가 문학의 한 형식이라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이 책은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만화에 얽힌 추억과 더불어 우리 만화의 변천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나 같이 만화 초심자들에게는 만화에 대해 알리고 만화에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이불 속에 들어가 읽으면 옛 추억이 절로 떠오르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본문 중에 있는 맛보기 만화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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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마왕 6 - 무적 알렉산더 기하학을 사수하라 수학마왕 6
김린 그림, 비원 스튜디오 글, 김상근 감수 / 웅진주니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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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내가 아이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수학 만화다. 재미있는 만화 속에 다양한 수학 개념들을 재미있게 설명해 놓았고 수학자들에 대해서도 알려 주기 때문이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수학 시간에 이런 것들도 곁들여서 배웠다면 수학이 더 재미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권에서는 길복이 일행이 학교에서 학예회를 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알렉산더 대왕에 관한 연극을 하게 되는데, 아스모디가 알렉산더 역을 하고, 길복이가 그의 스승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 역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길복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던 기하학의 정리를 좔좔 외운다.

  그런데 연극을 하는 동안 페르시아 공주 차림의 여자가 나타나 객석에 앉아 있는 길복이 엄마를 의식을 잃게 만든다. 그녀는 진짜 페르시아 제국 다리우스의 딸 스테타이라 공주로서 수학마왕의 사주를 받고서 길복이를 페르시아와 마케도니아의 전쟁터로 끌고 가기 위해 현실 세계로 온 것이었다.

  엄마의 의식을 되찾기 위해서는 그 공주가 가졌던 모래시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길복이 일행은 시간의 문을 넘어 그녀를 따라 마케도니아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왕이 되기 전의 알렉산더를 만나서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도 기하학 공부를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마침내 페르시아 공주를 따라서 마케도니아와 페르시아의 대결전의 전쟁터에 오게 된다.

  페르시아 공주는 아버지인 다리우스 대왕과 페르시아를 구하기 위해 길복이를 데려오라는 수학마왕의 명령에 따르지만 수학마왕은 태도를 바꿔 그녀의 약속을 무시한다. 결국 양국의 전쟁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동안 수학마왕은 알렉산더의 분신을 만들어놓고 길복이를 축으로 삼아 이 분신에게만 위해를 가해도 알렉산더가 쓰러지게 만들 계책을 세운다.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난다. 알렉산더가 승리를 해야만 길복이는 현재 세계로 돌아가 엄마를 구할 수 있기에, 다음 권에서는 어떻게 될까 몹시 궁금하다.

  이런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하학이 무엇이고, 그 기본 개념인 점, 선, 각도, 변, 지름, 대각선에 대한 설명과 여러 가지 선과 각, 평행선, 맞꼭지각, 사다리꼴, 평행사변형, 마름모 외의 각종 도형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수학 개념 중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기하학 부분인데, 책에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한번쯤 읽어보면 수학 공부에 자신감도 생기고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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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배가 훨씬 더 좋아
레너드 베스킨 그림, 리처드 마이클슨 글, 박희원 옮김 / 낮은산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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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개념도 배우고 여러 동물들의 생태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한 개보다는 그 열배인 열 개가 좋고, 두 개보다는 그 열 배인 스무 개가 좋고...이런 식으로 계속되다가 마지막에는 열 개의 열배인 백이 좋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여기서 이야기되는 수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으로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를테면 1에서는 하나뿐인 코로 코끼리는 물을 뿌려 시원하게 한다면, 그 열 배가 되면 더 시원하겠다고 하며 다리가 열 개인 오징어가 나온다. 그렇다면 2개에서는 등에 혹이 두 개 난 낙타가 나온다. 혹이 2개라고 낙타가 말하니까 검은배들꿩은 자신은 꼬리깃털이 그것보다 멋지고 열 배나 많은 스무 개를 가졌다고 한다. 이런 식의 대조가 10까지 계속된다. 다음 수에는 어떤 동물이 등장할지도 기대되며 저마다 어떤 자랑거리를 내세울지도 되는데 궁금하게 만든다.

  개미, 나무늘보, 지네, 멧돼지와 산돼지, 개구리, 불가사리, 금붕어, 악어, 기린, 타란툴라 거미, 공작 , 아르마딜로, 얼룩말, 침팬지, 땅벌 등 많은 동물이 나오는데, 그 동물에 대한 생태 설명이 책 뒤에 나오기 때문에 생물 공부에도 좋다.

  아이들이 세기 어려운 스물, 서른, 마흔 등의 숫자 세기도 배우고 동물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비교 개념도 배울 수 있다. 동물들이 큼직하게 그려져 있어 더 재미있는 수학, 과학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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