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모음집인데 인육을 먹는 사건이 인상적이었다. 황금가지가 책 제목이었고 윌리엄 터너 작품에도 <황금가지>가 있음을 알았다.
제임스 프레이저식으르 말하면 육식의 감염주술엣니 비롯된 거지. 황금가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어.미개인은 보통 동물이나 사람의 고기를 먹으면 그 동물이나 사람읯고유한 신체적 성질뿐 아니라 도덕적 지적 성질까지 획득한다고 믿는다. - P219
다시 읽었는데,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29쪽 우주는 무한하고 끝이 없어 내부와 외부를 구분할 수 없을 것 같다.
교도소내에서 사형수가 사형 집행 직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린타로의 작품들 재미있기에 기대하며 선택했다.
국가는 ‘나‘를 살인자느 만들지 않을 의무가 있다. - P137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깊은 생각거리를 준다.
죽기 전에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았다. 서로 믿음을 주고받는다는 게 어떤 건지도 알았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 P230
도시로 읽는 역사 이야기 정말 재미있다.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들이 남긴 여행서 중 이사벨라 버드 비숍 여사의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은 가장 대표적인 저술이라 할 수 있다. - P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