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죽음을 통해 누군가의 기억 속에 부활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화해와 용서 또한 기능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 P231
소년법에 대한 이야기.
나는 법에 정해진 대로 죗값을 치러서 속죄를 다했어. 그런데 왜 책망받아야 해? - P277
연암의 열하행에 동행한 선노미 이야기 재미있다.
소중한 사람들이 기다리는, 선노미를 위한 작은 세계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게, 목적지가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선노미는 주매읭이야기를 들으며 깨달았다. - P66
탈 벤 샤하르의 긍정심리학에 저자의 생각을 덧붙인 내용이다.
고대 로마 격언. ‘재물은 소금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목마르다‘. - P89
불변의 진리다.ㅜㅜ
나라가 어지러우면 제일 먼저 희생되는 게 약자라고 하더이라. - P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