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 명언 이야기로 쌓는 교양 1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정규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주사위는 던져졌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명언들은 짧으면서도 함축적인 의미 때문에 사람들에 의해 오랜 세월 동안 인용되고 있는 것들이다. 이밖에도 이렇게 시대를 거듭하면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명언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명언들에 대한 안내서다.

  그런 명언들이 누가 어떤 배경으로 하게 되었는지 재미있게 설명해 놓았다. 그들 중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말한 사람이 당사자가 아닌 경우도 있었고 본래 그들이 말했던 문장과는 다르게 전해지고 있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어쨌든 이제 명언과 인물은 하나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렇지만 보통 명언은 알고 있으나 그런 말이 나오기까지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처럼 명언이 어떻게 해서 나왔고 그로 인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까지 알게 되면, 해당 인물에 대해서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고 말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말은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하에 있을 때 북아메리카 사람들을 독려해 영국과의 독립전쟁에 참여하게 하기 위해 북아메리카의 패트릭 헨리(1736~1977)가 한 말이다. 이렇게 한 마디의 결정타 같은 말이 미국의 독립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이끌어낸 것이다.

  ‘나는 하느님의 몽당연필입니다’는 마더 테레사가 한 말이다.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의 어머니였던 그녀의 인생철학을 대변하는 말인데, 그녀가 얼마나 희생하고 봉사는 삶을 살았는지 알게 되면 이 말의 가치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명언들을 소개하면서 해당 인물과 역사적 사건까지 알려줌으로써 역사에 더욱 더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가 속담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무튼 흥미롭게 역사와 인물을 학습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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