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로 그린 그림입니다.  

이번 방학 때 집근처 도서관에서 3일 동안 아이들에게 파스텔 특강을 했는데 그 때 중1인 딸이 그린 것이랍니다. 선생님이 주신 엽서 보고서요. 나름대로 그림책의 일러스트의 한 장면 같지요?

집에 동생이 쓰던 파스텔이 있는데 별로 쓸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특강 있어서 아이아 아주 유용하게 썼답니다.   

 





또 제 아이는 이렇게 책을 보면서 예쁜 공주 그림이 있으면 꼭 그려본답니다.  생각보다 잘 그렸지요? 아이가 취미로 미술 계속 배우고 싶어 하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니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저는 미술 실기를 가르쳐 주는 책들을 여러 권 구입했답니다. 진선출판사에서 나온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도 그 중 하나랍니다.

언제라도 아이가 이렇게 그림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시와 음악도 벗삼는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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