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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 자연, 그 아름답고 놀라운 세계 속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 인물 이야기
조지프 브루책 지음, 이상희 옮김 / 초록개구리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이라는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준 작가이다. 이 책으로 그녀는 사람들이 생명의 거미줄 가운데 한 올만 잘라 내도 거미집 전체가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깨우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이 책에는 표현해 놓았다. 그녀의 생각에 반대하는 의견들도 많았지만 이 글을 계기로 많은 이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봄 골짜기’라는 뜻을 가진 스프링데일에서 태어난 레이첼 카슨이 생물학을 배웠지만 작가의 길을 걷게 된 일생에 대해 들려준다.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에서 태어난 그녀는 힘이 들 때 자연에게서 용기를 얻고 했다고 한다. 또한 그녀가 처음 쓴 라디오 대본도 <바닷바람 속에서>라는 작품이었다. 그 다음에는 <우리를 에워싼 바다>, <바닷가>라는 작품을 냈다.
그러나 어린 시절을 지낸 고향에 나무가 별로 남지 않았고 강물이며 공기가 오염된 것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쓰게 된 작품이 <침묵의 봄>이라고 한다. 새와 바다와 강물이 죽어가는 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그 글을 썼다고 한다. 책 뒤에 레이첼 카슨이 자연에 관해 쓴 구절들이 옮겨져 있는데, 자연에 대해 이처럼 자세하게 관찰하고 찬양해 놓은 글은 없었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 환경 운동을 촉발시킨 레이첼 카슨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보게 되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반드시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