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or TEPS 실전모의고사 중급용
김대균 지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학원에 보내건 아니면 집에서 엄마표로 학습하건 간에 영어 교육은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경제적인 것은 물론이고 심적으로도 큰 부담이다. 아이의 실력이 잘 늘고 있는지, 실력에 맞는 공부가 행해지고 있는지 항상 걱정이다. 그래서 아이의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평가에 의존하게 된다. Junior TEPS도 그러한 영어 평가 시험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재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에 따르면 TEPS 시험이 특히 초, 중, 고에서 인기가 높고 수요가 많다고 한다. TEPS는 고난이도 어휘 및 독해력을 요구하고 사고력도 많이 발전시키는 시험이라고 한다. 그런데 초등학생이 바로 실전 TEPS 문제를 접하기에는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기초 마련을 위해 이 문제집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도 아이가 초등생들이 많이 보는 JET 시험 1급을 통과했기 때문에 그 다음 단계로 준비할 시험이 Junior TEPS다 싶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기초는 아직 살펴보지 않았고 중급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어려운 것 같다.

  이 책에는 전부 5회 분량의 미니 테스트와 모의고사 100문제가 들어 있다. 각 미니테스트에는 듣기 테스트 12문제, 문법 관련 9문제, 어휘 관련 9문제, 독해 10문제로 구성돼 있다. 모의고사에서는 듣기 32문제, 문법 24문제, 어휘 24문제, 독해 20문제가 들어 있다. 중급이니만큼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기는 하나 문제는 풀 만하다. 그런데 듣기 평가가 어렵다. 지문을 한 번이나 두 번 듣고 풀어야 하는데 비교적 긴 대화 문장이어서 다소 어렵다.

  하지만 해답지에 친절한 설명이 나와 있어 좋다. 다만 해답지가 분책이 되지 않는 관계로 다소 불편하다. 이런 문제만 보완되면 아주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니 아무래도 영어 공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이다.

  이렇게 평가문제집들은 아이의 수준을 진단해 보고 공부 계획을 새로 수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꼭 시험 대비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실력을 중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환영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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