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살아남기 3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8
코믹컴 지음, 네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마루가 세계 최초의 주니어 우주인으로 선발돼 소유즈호를 타고 우주정거장에 가게 된다. 1, 2편의 우주인이 되기까지의 훈련 과정도 우리가 몹시 궁금해 하는 내용이었지만 3편의 우주에서의 생활은 더욱 더 궁금했다. 이 3편에서는 우주선과 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들의 생활이 어떤지를 설명해 주며, 우주선 안에서 행한 몇 가지 실험을 통해 중력 상태에서의 실험과 무중력 상태에서의 실험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준다.

  우주인들은 식사를 어떻게 하고 잠은 어떻게 자고, 또 용변은 어떻게 처리할지 몹시 궁금한데 그런 것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온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운동도 하고, 정해진 계획표에 따라 업무도 처리하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우주인들은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만큼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는 것도 알려준다.

  그리고 우주쓰레기에 의해 우주정거장에 약간의 사고가 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을 통해 그간 있었던 우주정거장에서의 사고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우주에 우주쓰레기가 많다는 것과 그것의 속도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도 알려준다. 우주에도 쓰레기가 있다니, 놀라운 얘기였다. 또 마루가 행한 불꽃 실험과 물방울 실험을 통해 중력이 과학실험에 미치는 영향도 알려준다. 

  또, 우주정거장에 있는 우주인들은 우주유영을 하면서 우주정거장을 점검하거나 고장을 수리하는 일을 하는데, 그게 얼마나 힘들고 위험한 일인지도 알려준다. 우주유영을 할 때에는 우주의 여건에 맞게 마련된 우주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전혀 몰랐던 이야기라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꿈만 같은 우주에서의 생활 얘기를 읽다보니 나도 덩달아서 우주체험을 한 듯한 느낌이 든다. 신나는 체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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