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8
코믹컴 지음, 네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1권에서는 주니어 우주인 선발대회에서 대표로 선발된 우주가 소련의 가가린 우주센터에 가서 우주인이 되기 위해 기본적으로 받아야 할 훈련들이 소개돼 있다. 그런 훈련 중 하나가 해상 서바이벌 훈련 중 하나인데, 이 훈련을 위해 러시아의 우주인들은 흑해 바다에 가서 세 시간이나 풍랑에 몸에 맡기는 훈련을 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도 우주와 수지, 샤샤가 흑해에서 해상 생존 훈련을 하게 되는데, 아이들이 장난기 어린 훈련 태도에 화가 난 빅토르 교관이 폭풍우가 치고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바닷물 위에 아이들만 떨어뜨려 놓고는 사라진다.

  2권에서는 이렇게 위기에 처하지만 마루의 기지로 세 아이 모두 무사하게 된다. 2권에서도 역시 1권에 이어 우주인이 되기 위해 받는 여러 훈련에 대해 알려준다. 중력 가속도 훈련, 혹한지 서바이벌 훈련, 비상 대처 훈련, 우주 유영 훈련, 중성 부력 적응 훈련, 최종 선발 면접에 이르기까지 우주인이 되기까지 받아야 하는 혹독한 훈련 과정에 대해 알려준다.

  이 모든 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예상대로 마루가 우주인으로 선발되고 수지와 샤샤는 예비팀으로 함께 하게 된다. 마루는 소원대로 소유즈 로켓을 타고 우주에 가서 첫날밤을 보내게 된다.

  이렇게 재매있는 만화를 통해 우주인이 되기 위해 받아야 하는 훈련 외에도 바이코니르 발사 기지, 우주 속도, 소유즈 시뮬레이터, 마찰력, 작용과 반작용, 소유즈 로켓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각 훈련 단계마다 실제 우주인들이 훈련을 받는 사진들을 게재했으며 소유즈 로켓 및 모형, 가가린 우주 센터의 내부 모습, 소유즈 로켓 발사 모습 등을 사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실감나게 우주인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살아남기 시리즈는 만화지만 그 수록 정보량에 있어서는 일반 단행본 못지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더 그런 느낌이다. 사진 자료도 풍부하고 아주 전문적인 지식들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우주인이 될 꿈을 가진 아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것이다. 아니 이 책의 주인공 마루의 말대로 지구의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는 우주 개발이 필연적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 준비과정으로서라도 이 책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늘 궁금했던 우주인의 세계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어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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