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트 - 미술 세계를 강타한 즐거운 폭풍!, 어린이 현대미술 2
린다 볼튼 지음, 고정아 옮김 / 보림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유명한 영화 배우 마릴린 먼로의 얼굴이 마치 우표 시트처럼 여러 장 박혀 있는 그림으로 유명한 앤디 워홀 때문에 팝 아트란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해졌을 것이다. 또한 한때 미술품과 관련된 재벌 회사의 투기 의혹 사건에서 화제가 되었던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이라는 작품 덕에도 팝 아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그런 그림들이 팝 아트에 속하는 줄은 알았지만 정확하게 팝 아트가 무엇인지를 몰라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보림에서 나온 이 책은 아마 시리즈가 구성된 모양이다. 이 전에도 입체주의란 책을 보았는데 그것 역시 똑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다. 화풍과 주요 작가와 그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그래서 시리즈를 갖추면 미술사조의 흐름과 주요 작품들을 모두 관람할 수 있을 것 같다. 미술 공부를 하거나 미술에 대한 상식을 키우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각설하고. 팝아트는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와 콜라, 방마다 붙어 있는 스타 사진,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지판과 광고 등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가 즐겨 사용하는 물건도 미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새로운 흐름의 미술사조다.  이 책에서는 그런 팝아트에 대한 정의와 주요 작가별 작품 경향과 대표작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팝 아트는 1950년대와 60년대 영국과 미국에서 불기 시작한 새로운 미술 사조로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현대 세계의 새로움과 짜릿함을 작품 속에 담아내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클래스 올덴버그, 앨런 다칸젤로, 톰  웨셀먼, 제임스 로젠퀴스트, 리처드 해밀턴, 피터 블레이크, 패트릭 콜필드, 데이비드 호크니가 소개되어 있다. 관련 용어 설명과 팝 아트 미술품을 볼 수 있는 주요 미술관 안내 및 관련 웹 사이트 소개 정보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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