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스노보드 도전기인데, 작가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지금은 6월 중순이다. 이때쯤이면 아무래도 국내에는 겨울스포츠가 가능한 곳이 없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실은 존재한다. 스키 애호라가면 대부분 알고 있는 곳, 바로 갓산이다. - P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