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미 마코토의 작품, 처음인데 재미있다. 탄광촌의 쇠락 얘기가 마음 아프다.
가슴속에 독을 품으십시오. 어중간한 현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기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야말로 그 독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독입니다. - P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