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를 배경으로 폴란드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 사건을 다뤘다. 쇼팽의 음악 얘기가 흥미롭다.

이럴 때야말로 세계를 향해 우리의 용기를 보여줘야 합니다. 음악의 선율이 군화 소리에, 마주르카 리듬이 프로파간다 선동문에 굴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에게 들이닥친 폭거 때문에 어쩔수없이 조국을 떠난 쇼팽의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 P21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