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들은 이런 권력에 순응해 나가면서도 저항의식을 품게 되고, 이런 의식들이 결국 나중에는 혁명으로까지 발전하는데 그 시발점의 하나가 문화의 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곳에 와서 이윤기 선생님과 계속 얘기하고 있는 문화의 힘 중에 하나가 고골의 ‘외투‘라는 소설입니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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