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기 시작한 것은 문민정부 때부터다. 김영삼 대통령은 청와대 앞길과 인왕산을 개방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왕의 어머니이지만 왕후에 오르지 못한 후궁을 모신 사당을 개방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를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한 것은 물론이고 청와대 뒷산까지 개방했다. 이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세 명의 대통령을 거치면서 청와대 개방 인원도 늘고 뒷산인 북악산도 완전히 개방됐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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