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월말에 둘째는 고3 겨울 방학을 맞았다. 수능시험을 치르고나서부터 쭉 노는 모습만 보이더니 (그 동안 실컷 놀았다, 그치?) 새해 들어 방학 동안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단다. 영어 공부에 필요한 책을 사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나한테 건넨 메모지에 책 제목이 있었다.
˝해커스 토익 스타트 Listening & Reading˝.
기특한 놈 같으니. 어찌 사주지 않을 수 있을까. 그래서 『해커스 신토익 스타트 Listening + Reading 세트』(해커스어학연구소,2016)를 구입했다. 알라딘 당일배송 덕분에 둘째의 면학 의지가 식기 전에 책을 받아보는 것은 무척 다행스럽다.

알라딘 온라인 중고장터에서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가면』(더퀘스트,2016)을 찾았고, 장바구니에 같이 담았다. 심리학 책이라기보다는 자기개발서에 가깝다는 서재 이웃분의 의견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좋은 평을 받는 책이라 관심을 거두지 않기로 한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yureka01 2017-01-05 00: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저도 아이가 책사달라 할 때가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오거서 2017-01-05 00:35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기분 좋은 일이지요~ ^^

알츠 2017-01-05 04: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특한 자녀분을 두셨네요. ^^
알아서 공부를 하다니.. 공부와 담을 쌓았던 제 학창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ㅜㅜ

오거서 2017-01-05 07:22   좋아요 0 | URL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 끝나고서 하루종일 PC 게임과 휴대폰 게임만 하면서 지내더니만 급기야 공부하겠다네요. 그래서인지 더 기특하네요. 작심삼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