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오거서 > 이제, 나는 클림트를 보면 브람스도 들린다
위풍당당 행진곡은 세계의 행사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nVn7BPgI5Tg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제 1 번, Op. 39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 1

•연주자

런던 필하모닉 관현악단 (Philharmonic Orchestra)
지휘, 버논 핸들리(Vernon Handley)

•연주시간: 약 6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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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0-28 15: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엘가`하면 결혼식 때 들은 「사랑의 인사」가 생각나네요^^: 대중에게는 행사음악으로 유명한 작곡가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오거서 2016-10-28 20:44   좋아요 2 | URL
에고, 겨울호랑이님… ㅎㅎ 엘가를 행사음악 작곡가라 함은 재치있는 표현입니다. ^^ 엘가 생존 당시 중요 행사는 대관식이었고, 영국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을 위해 이 곡을 작곡하였다고 하는데요, 대관식이 연기되는 바람에 목적대로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행진곡 선율에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부르는 등으로 영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의 인사는 아내한테 선사하기 위해 작곡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연도 선율도 아름다운 곡을 우리나라 웨딩이벤트업체가 너무나 잘 써먹고 있지요.
즐감하시고요, 편안한 밤을 맞으세요! ^^

겨울호랑이 2016-10-28 2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오거서님께서도 편한 밤 되세요^^: